카카오 목표가 20만원 희망회로 돌려보자 | 카카오 클레이튼
- 투자이야기
- 2021. 6. 18.
오늘 카카오가 신고가 경신을 하면서 어디까지 상승할지 기대감을 품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투자하면서 중간에 지지부진한 경우도 있었고, 낙폭이 큰 경우도 있었지만 한결같이 투자한 사람들은 지금 수익률이 상당한 수준일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20만 원도 기대해봐도 될까요?
시가총액 3위 등극
카카오가 시가총액 3위에 등극했습니다. 카카오톡이 돈이 되지 않을 때, 적자가 많이 날 때, 묵묵히 고객 서비스를 개발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플랫폼으로 차근차근 만들어간 카카오의 저력이 이제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톡 서비스라고 생각했던 것이 4천만이 이용하는 플랫폼이 되고, 애니팡을 통해 친구들과 경쟁하며 게임하는 붐을 일으키더니 어느재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쇼핑, 카카오게임, 카카오웹툰 등등 많은 서비스가 카카오톡으로 집결하여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들 서비스를 이용하게 됩니다.
플랫폼의 힘
이렇듯 플랫폼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경우도 전국민이 매일 이용하는 앱입니다. 검색을 하든, 네이버페이, 네이버웹툰, 네이버 웨이브, 네이버 멤버십, 네이버쇼핑 등 우리는 네이버 없이 살 수 없는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제페토와 같은 가상현실까지 장악해나가면서 MZ세대까지 끌어들이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미래의 고객들까지 고려한 사업확장은 네이버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할 것이라는 확신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네이버도 신고가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오늘 41만원을 경신할 뻔했는데 약간 힘이 모자랐습니다. 다음 주를 기약해야겠습니다.
네이버 카카오 고민하지 말자
네이버를 투자할지, 카카오를 투자할지는 각자의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좀 탄탄하게 묵직하게 안정적으로 나가는 네이버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고, 카카오처럼 새로운 서비스를 과감하게 추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는 네이버와 카카오 둘 다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느 한 곳만 투자하지는 않습니다. 네이버가 더 잘 갈 때도 있고, 카카오가 더 잘 갈 때도 있지만 결국 우상향 할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주의 : 본 글은 투자를 권유하거나 종목을 추천하는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라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의 간접 경험을 돕기 위함이니 섣부른 투자는 금물입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게 공부하고 신념을 가지고 투자하기를 바랍니다.
카카오의 기업가치
오늘 종가 기준 카카오의 기업가치는 68조입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기사를 바탕으로 네이버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살펴보겠습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4339282
이베스트證 '카카오, 네이버 시총 육박…플랫폼사업 전략 차이'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이베스트 증권의 성종화 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아래와 같이 목표주가를 밝혔습니다.
NAVER 목표주가는 56만원, 카카오 목표주가는 20% 상향한 18만 2000원
그러면서 카카오 목표주가 상향 이휴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 하반기 상장 예정인 테크핀 플랫폼과 내년 이후 상장이 예상되는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플랫폼의 잠재력을 감안하여 멀티플을 상향한 결과
카카오는 하반기에도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 상장, 카카오페이증권의 MTS 서비스 개시 등 이슈성 호재도 많아 앞으로도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동안 카카오와 네이버 관련 투자를 하면서 블로그에 많은 글들을 남겼습니다.
카카오와 같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
카카오 50만원 돌파, 네이버 40만원 초읽기 신고가 행진
그러면서 스스로 확신을 가지고 있어서 오늘 신고가 경신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투자에 대한 확신을 주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멀리 보면 아마존과 같이 세대를 걸쳐 투자하면 큰 수익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 않나요?
여유돈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은 좀 길게 봐도 좋을 것 같고, 이미 수익권인 투자자들은 수익을 일부 실현하는 분들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의 사정에 맞게 건전한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투자는 계속된다
카카오와 네이버에 투자하면서 카카오의 새로운 서비스나 네이버의 새로운 서비스는 거의 모두 사용해본 거 같습니다. 유료 서비스도 내가 회사의 주주이자 회사에 도움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카카오의 암호화폐와 관련된 투자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그라운드 x의 클레이튼 코인과 클레이스왑코인에도 일부 투자하고 있습니다. 코인은 그래도 위험자산이므로 배우는 차원에서 소량의 금액을 투자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클레이튼 클레이스왑으로 매일 1KSP 이자 받기
매일 이자만으로 6만원씩 받을 수 있으려면 얼마만큼의 돈이 필요할까요? 은행이자 2%로 가정한다고 해도 엄청나게 큰돈이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클레이튼 KSP로는 불가능
finjoy.net
역시 코린이라 투자하자마자 손해가 막심합니다. 하지만 하루하루의 가격 변동폭에 일희일비하지 않으며 카카오를 1년 투자했듯이 1년간 투자해보려고 합니다. 결과가 어찌 되었든 많은 공부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