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주식 시총 3위 | 네이버와 선의의 경쟁
- 투자이야기
- 2021. 6. 14.
오늘 카카오가 전고점을 뚫으며 일시적이나마 코스피 시총 3위에 등극했습니다. 카카오와 네이버 투자자들은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할 플랫폼 주식에 대한 믿음으로 투자를 했을 것이고 네이버, 카카오 신고가 뚫는가에서도 어느 정도 신고가 경신은 예상했지만 막상 신고가 경신이 되니 기분이 좋네요. 네이버도 언젠가는 신고가 경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카카오 코스피 시총 3위 등극
지금은 이제 4위로 내려왔지만 이 자리도 삼성전자우를 따돌리고 올라온 자리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까요.
일단 현재는 카카오가 4위로 내려온 상황입니다. 시가총액이 네이버가 63조, 카카오가 62조로 약 1조 원 차이가 나네요.
네이버 시총 3위, 카카오 시총 5위 | 누가 먼저 2위를 탈환할 것인가?에서 보았을 때는 삼성전자 우가 4위였는데 이제 카카오가 삼성전자우는 따돌렸습니다.
네이버도 장하다
네이버도 역시 주도주답게 잘 나가고 있습니다. 밀레이얼세대까지 아우르면서 새로운 메타버스 서비스와 쇼핑, 비디오, 파이낸스 등 여러 영역에서 카카오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vs 카카오 주식
네이버와 카카오 둘 중에 무엇이 좋으냐는 질문이 많은데
네이버 살까 카카오 살까 고민해결에서도 언급한 바 있는데 어느 주식이 좋은 것일까요?
엄마가 좋은지 아빠가 좋은지 판단하라고 하는 것과 비슷해서 저는 둘 다 좋다고 생각하고 둘 다 투자하고 있습니다. 비교가 무의미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자신이 생각하는 판단에 따라 네이버에 비중을 더 줄지, 카카오에 비중을 둘진 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둘 다 전 국민이 사용하는 포털이고, 카톡이지 않습니까? 오히려 우리는 이들이 하는 새로운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아이디어를 얻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 클립 | 카카오톡으로 암호화폐 전송 가능
카카오의 전체서비스에 등장하는 클립은 암호화폐 지갑 역할을 합니다. 카카오의 자회사인 그라운드X에서 만든 클레이튼, 클레이스왑, 에스클레이를 포함해서 썸씽과 같은 노래방 코인 등도 있습니다.
클립을 통해 클레이튼계열의 코인을 전송할 때 수수료는 현재 무료입니다. 클레이튼 기반 클레이스왑 스테이킹 등 스마트컨트랙트와 서비스 실행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그라운드 X에서 전부 대납하고 있습니다. 물론 클레이튼 파트너사 대상으로 지원이 되고 1년 동안 무료이며 조건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https://www.klaytn.com/partners
쉽게 얘기해서 클립을 통해 내가 다른 사람에게 클레이나 클레이스왑, 썸씽 등을 전송할 때에는 수수료가 없고, 또한 카카오톡에 탑재되어 있어 카카오톡 이용자들에게 주소를 몰라도 코인을 전송하기도 간편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항을 아직은 이용자들이 잘 모르고 있는 상황이고, 이런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코인의 전송, NFT 활성화 등 대부분의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경우에 카카오는 그리고 그라운드X의 클레이튼 계열의 코인들이 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Klayswap.com 을 통해 AMM(Automated Market Maker) 서비스가 베타버전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은행과 같이 코인을 스왑하여 거래할 수 있는 환전소 개념의 거래소라고 볼 수 있는데 초기 진입자들이 현재 스왑등을 통해 매일 KSP를 채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클레이스왑 스테이킹 수량 계산하는 방법 | KSP 1,000개면 이자가?
클레이스왑을 이해하기 위해 작게 투자를 시작하다
AMM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 코인원에 계정을 트고 KSP와 Klay를 소량 매입해서 klayswap으로 투자를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하나 정도의 ksp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투자를 시작했고, 이 서비스가 대중화될 때까지 보유해보려고 합니다.
ksp투자를 권유하거나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간접경험을 해보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대신 투자해보는 것이니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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