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카오 신고가? 최근 호재 정리

네이버와 카카오 최근 주가가 기분 좋은 흐름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언택트 관련 주로 분류되어 있지만 사실 콘택트 상황이라고 가정한다고 해도 네이버, 카카오 이용률이 떨어질까요? 앞으로 성장성이 커 보이는 네이버와 카카오 최근 호재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네이버와 카카오 중 무엇을 살지 고민 중인 분들은 아래 게시물을 참고하세요. 

 

 

네이버 살까 카카오 살까 고민해결

네이버와 카카오 주주 혹은 아직 네이버와 카카오의 상승세를 지켜보고 있는 예비주주들의 고민은 과연 계속 주가가 오를 것인지, 그리고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 좋을지 고민이 될 것으로 보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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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왓패드 인수 vs 카카오 웹툰 기획사 5곳 지분 확보

     

    '웹툰 1위' 네이버, 세계 1위 웹소설 인수'라는 다소 자극적인 기사가 나왔습니다. 네이버가 세계1위 웹소설 업체인 캐나다 왓패드를 6532억에 사들였다는 내용입니다. 이는 네이버가 외부 투자한 금액으로 역대급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역대급 투자를 하게 된 배경에는 바로 급성장하는 OTT 시장을 겨냥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며칠 전에 넷플릭스 실적에서 볼 수 있듯이 OTT 시장은 대단히 핫한 분야인 것 같습니다. 

     

    카카오의 웹툰 서비스는 카카오페이지에서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지는 지난해 하반기 1000억원을 들여 웹툰 기획 및 제작사 5곳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미국 웹소설 플랫폼 기업 래디쉬(2020년 7월)를 시작으로 크로스픽쳐스(8월), 디앤씨미디어(8월), 타파스미디어(9월), 투유드림(10월)까지 엄청난 투자를 했습니다. 

     

    요즘 '경이로운 소문'이라는 드라마도 바로 카카오페이지의 웹툰을 원작으로 카카오M에서 드라마로 만들었지요. 이런 식으로 웹소설이든, 웹툰이든, 드라마까지 만들어서 IP의 수익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전개가 된다는 점에서 앞으로 IP를 확보하는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이로운 소문'은 OCN과 카카오TV를 통해 상영되고 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웹소설시장이 엄청나게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웹툰의 시장 규모도 글로벌로 규모가 커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플랫폼 회사인 카카오와 네이버가 이 분야에서 서로 경쟁하며 수익을 낼 수 있는 여지가 많아진 듯합니다. 우리나라에서만 싸우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파이를 키워서 둘 다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네이버플러스 월정액 서비스 vs 카카오 구독형 이모티콘

     

     

    네이버는 지난해 CJ ENM, 드라마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과 각각 15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CJ 계열사를 통해 네이버 웹툰과 웹소설을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 수 있게 되었으며, 네이버를 통해 CJ에서 만든 콘텐츠를 방영하거나 유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네이버의 구독 멤버십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도 추가된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네이버플러스 연간회원으로 가입하면 현재 월 4,900원인 비용이 월 3,900원꼴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구독경제로 발전하게 되면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그동안 네이버플러스 4,900원에 대해 혜택이 약하다는 평도 있었는데 티빙이 추가되면서 상당 부분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는 월 4900원에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월정액 상품 ‘이모티콘 플러스’를 출시했습니다. 카카오 지갑을 이용해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카카오지갑도 향후 신분증, 자격증 등을 담아서 보관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이모티콘 플러스는 한시적으로 3900원, 처음 가입자는 한 달 무료 쿠폰도 제공합니다. 

     

     

    네이버, 카카오 전고점 돌파?

    네이버의 오늘 종가를 기준으로 보면 장중에 전고점을 돌파한 것으로 나옵니다. 거래량도 터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장 다음주 월요일 주가를 예측하기 어렵듯이 주가의 등락은 언제든지 있을 수 있다는 것은 고려하되 장기적으로 비전이 있는지에 대한 개인적인 신념에 따라 투자여부를 결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카카오는 종가기준으로 전고점을 돌파했습니다. 52주 최고가 463,000원을 기록했습니다. 역시 회사의 앞으로의 비전을 보고 투자 여부를 정해야 하겠습니다. 

     

     

     

    카카오는 올해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지 등 IPO도 예정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 카카오의 성장세는 어디까지일지 참 기대가 됩니다. 그 외에도 카카오모빌리티 같은 아직은 숨어있는 보석 같은 회사도 있다는 것도 좋네요.

     

    카카오뱅크 IPO 주관사, 일정 알아보기

    2021년 카카오 계열사 중 IPO 예정된 곳이 세 곳이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지가 그 대상입니다. 카카오뱅크 IPO에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를 선정했습니다. 공동주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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