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 16일차(1/4,월) - 아침에 중독
- 미라클모닝
- 2021. 1. 4.
2021년 첫 월요일입니다.
직장인의 미라클모닝 100일 도전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시작합니다.
미라클모닝 15일차가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올해의 첫 월요일입니다.
집에서 재택근무하는 분들이나 출근하는 분들 모두
오늘 하루도 최고의 월요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코로나 감염현황부터 마음졸이며 보게 됩니다.
다행이 1월 2일자 641명 확진자로 줄어들고 있기는 합니다만 휴일 효과인지 좀 더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합금지/집합제한되는 소상공인들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것 같습니다.
그저 잘 버티고 힘내라고 할 수밖에요.
정부가 3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최대한 빠르게 지원한다고 합니다.
빠르면 11일부터 신청접수 및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재난지원금이 가능한 신속하게 집행되고 백신과 치료제로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직장인 미라클모닝 루틴 - 스트레칭, 명상
3분 스트레칭과 1분 명상을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씻고 부엌의 창문을 조금 열어서 폐로 새벽 공기를 마시고,
찻 물을 데우고, 스트레칭과 명상을 하는 이 시간에 중독되었습니다.
찻 물이 끓으면 탁 하고 커피포트가 소리를 내는데 그 소리에 맞춰 명상이 끝납니다.
커피 물을 받으며 다시 새벽 공기 한가득 마시고 방으로 들어가는 루틴에 중독되었습니다.
직장인 미라클모닝 루틴 - 생각정리 노트
방에 들어오면 정말 조용하게 클래식을 틀어 둡니다.
요즘 빠지게 된 음악이 바로 드뷔시 달빛 입니다.
차 한잔과 음악과 책이 있고 아침이라는 시간이 있으니 더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독서 - 헨리 데이빗 서로우 <월든>
오늘 월요일 하루의 시작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오늘은 독서에 관한 이야기네요.
독서를 잘하는 것, 즉 참다운 책을 참다운 정신으로 읽는 것은 고귀한 '운동'이며, 오늘날의 풍조가 존중하는 어떤 운동보다도 독자에게 힘이 드는 운동이다. 그것은 운동선수들이 받는 것과 같은 훈련과, 거의 평생에 걸친 꾸준한 자세로 독서를 하려는 마음가짐을 요한다. 책은 처음 쓰였을 때처럼 의도적으로 그리고 신중히 읽혀야 한다.
원서도 한권 샀습니다. 리디북스 이북으로 900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팔고 있어서 얼른 샀습니다.
책이 판올림하면서 계속 가격을 올리는데 운이 좋았네요.
가끔 원문은 어떻게 쓰였을까 하는 부분이 있을때 바로 찾아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영어원서 읽기 - Magic Tree House #12
Polar Bears Past Bedtime을 읽습니다.
참으로 애들의 호기심은 참 대단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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