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미라클모닝 15일차 - 1월 3일 일요일

직장인의 미라클모닝 100일 도전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시작합니다. 

 

 

직장인의 미라클 모닝 100일 도전기

직장인도 미라클모닝에 도전할 수 있을까요? 그전에 왜 미라클모닝을 해야 할까요? 버려지는 시간이 너무 많았습니다. 피곤함에 절어서 무의미하게 보는 드라마 졸면서 보다가 잠에 들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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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라클모닝 15일차 루틴 - 스트레칭, 명상

    본격적으로 3분 스트레칭과 1분 명상을 합니다.

     

    직장인을 위한 3분 스트레칭, 1분 명상

    아침에 일어나면 굳어있는 육체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스트레칭을 루틴화 해서 활기찬 아침을 시작하세요. 스트레칭을 통해 자고 있는 세포들을 하나둘씩 깨우면서 뻐근한 몸을 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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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깨끗이 씻고 3분 스트레칭을 하니 개운합니다. 

     

    직장인 미라클모닝 루틴 - 생각정리 노트

    요즘 올해의 목표를 수립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침에 생각을 정리하니 결국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건강, 경제력, 그리고 이 둘과 별개로 개인적인 취미, 놀이, 유흥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강 / 재테크 / 취미 세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었어요. 

    건강은 크게 정신적 건강과 육체적 건강으로 나누고 

    재테크는 주식 / 부동산 / 컨텐츠 크리에이터 이렇게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취미는 독서 / 영어 / IT기기 / 자동차 / 게임 ...끝도 없이 많네요. 

     

    독서와 영어는 돈없어도 할 수 있는 것이라 지금도 하고 있는 것이고, 

    IT기기 그리고 자동차 이런 것들은 돈이 참 많아야 하네요. 

    컴퓨터로 치자면 맥북에어 M1칩, 아이맥, LG그램, 게이밍용 컴퓨터,

     

    게임은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커브드 슈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

    가전은 롤러블 시그니쳐 올레드 TV, 최신 디오스 냉장고, 다이슨/코드제로 청소기

     

    테슬라 모델S, 벤츠S클래스, GLS

    취미는 속성상 건강가 재테크가 제대로 받쳐줘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습입니다. 

     

    사실 사람의 물욕은 끝이 없고, 물욕으로 돈을 더 벌어야 하고, 무리하다보니 건강이 안좋아지고, 

    이런 삶을 살지 말라는 것이 바로 헨리 데이비드 서로우가 월든이라는 책에서 하는 말입니다. 

    역시 책을 잘 선택했습니다. 

     

    독서 - 헨리 데이빗 서로우 <월든>

     

     

    오늘은 2장 나는 어디서 살았으며, 무엇을 위하여 살았는가까지 읽었습니다. 

    서로우는 집터를 알아보면서 주변 땅을 모두 알아보고 계약서 없이 구두로 사고 팔았습니다. 친구는 그를 부동산 중개인이라고 할 정도라고 하니 땅에 대한 사랑이 대단했나봅니다. 그런데 서로우는 부동산 투자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거주할 곳을 택하되 도시와는 거리가 떨어져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한적한 곳이면서 경치가 좋은 곳을 주로 선호했습니다.

    사실 서로우는 개발이 사람을 위한 다고 하면서 결국은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냐고까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철도를 깔아 빠르게 다닐 필요가 있나. 그 철도를 깔면서 죽는 사람들을 생각해야 한다고 하지요. 

     

    왜 우리들은 이렇게 쫓기듯이 인생을 낭비해가면서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배가 고프기도 전에 굶어 죽을 각오를 하고 있다. 
    사람들은 제때의 한 바늘이 나중에 아홉 바늘의 수고를 막아준다고 하면서,
    내일의 아홉 바늘 수고를 막기 위해 오늘 천 바늘을 꿰매고 있다. 
    일, 일, 하지만 우리는 이렇다 할 중요한 일 하나 하고 있지 않다. 
    단지 무도병에 걸려 머리를 가만히 놔둘 수 가 없을 뿐이다. 

     

    그리고 뉴스에 목말라 하는 세태에 대해서도 일침을 합니다.

    30분 낮잠자고 일어난 사람이 일어나자 마자 하는 소리가 "새로운 소식 없나요? 이 세상 누구의 이야기도 상관없으니 나한테 새로운 소식 좀 들려주세요." 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소름이 돋았네요. 

    예전이나 요즘이나 새로운 소식에 목말라하는 세태가 똑 같았기 때문입니다. 

    읽으면 읽을 수록 서로우의 생각에 동화되는 느낌입니다.

    조금 다른 생각도 있긴 하지만 이렇게 매일 아침 월든 호숫가에서 썻을 책을 읽으니 메사츄세츠 지역과 내가 연결된 듯한 착각도 듭니다. 이게 바로 독서의 매력이지요.

     

    이제 3장은 제목이 '독서'인데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기대 됩니다. 

     

    영어원서 읽기 - Magic Tree House #12

    Polar Bears Past Bedtime을 읽습니다. 

     

    오늘은 1장을 읽었습니다. 부엉이가 나와서 애들을 꼬셔 나갔네요. 부모가 알면 난리날 일입니다. 

    Jack 과 Annie의 모험이야기인데, 애들은 재밌겠지만 유치하기 짝이 없어요. 

    게다가 Annie는 부엉이의 말을 알아듣는 아이랍니다. 별다른 설명은 없어요. 

     

    Jack이 말합니다.

    How did Annie know exactly what the owl said? 

    끝이에요. ㅎㅎ

     

    오늘은 매직 트리 하우스가 Arctic 지역으로 애 둘을 납치해서 데려간 장면까지가 요약이 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표현들을 많이 찾았습니다. 

     

    블로그 기록

    월든이 점점 더 재밌어지고, 매직트리하우스는 유치해서 못보겠습니다. 

    그래도 영어표현 공부에는 좋으니 참고 읽어야 하는 것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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