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없이 글로벌 주식 거래 - 글로벌 원마켓 장점과 단점
- 투자이야기
- 2020. 7. 10.
해외주식은 아직까지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문제는 환전인데 환전하는 것도 번거로운 일이고 환률 시점도 잘 판단해야 하는 등 번거로운 것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그런데 환전없이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면 편리하겠지요? 환전없이 글로벌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글로벌원마켓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글로벌원마켓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B 증권에서 제공하는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는 환전이 필요 없이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느 서비스입니다. 환전하지는 않지만 원화를 증거금으로 사용해서 미국 주식을 먼저 매매하고 나중에 매매한 내용을 환률에 맞춰 정산하는 개념입니다. 쉽게말해서 원화를 해외주식 거래시에 자동으로 달러로 바꿔서 매수하고 매도시에는 달러로 받은 것을 원화로 자동 환전해주는 것입니다.
글로벌원마켓 장점
장점이라면 매수시 환전수수료는 없다는 점이고 거래일 기준의 원화 가격만 생각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결제일까지 일어나는 환율 변동 리스크는 kb증권에서 부담한다고 강조합니다.
달러 쌀 때 샀는데 다음날 달러가 비싸지면 소비자가 이득이고 반대인 경우에는 KB증권의 이득이겠지요.
그러니까 환률변동리스크는 KB증권만 부담하는 것은 아니에요.
엄밀하게 얘기하면 환전 하지 않아도 언제든 자동으로 환전수수료 없이 해외주식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비자 친화적인 서비스입니다.
KB증권 '글로벌원마켓'에서는 국내주식 및 해외주식(국내, 미국, 중국(후강통, 선강통), 홍콩, 일본, 베트남)을 매매할 때 원화(\)를 증거금으로 하여 거래(보유 외화예수금은 주문 가능 금액에 포함 안 됨)가 가능한데요. 결제일에 필요한 금액만큼 현지 거래통화로 자동으로 환전되어 결제되는(매도금액은 원화로 자동환전되어 결제됨) 편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달러가 있어도 한화로 결제될 수 있다는 점
글로벌원마켓이 가능한 계좌에 달러가 있다면 달러로 먼저 결제될까요? 아닙니다.
무조건 글로벌원마켓은 한국돈을 환전해서 매수하는 구조라서 달러는 아예 주문가능금액으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달러가 있는데도 한화로 결제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하겠습니다.
종합계좌 2개 이상이라면 주의할 사항
종합계좌를 만약 2개 이상 가지고 있다면 계좌별로 글로벌원마켓 신청 여부를 정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계좌는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신청하고 다른 계좌는 신청하지 않고 이용할 수 도 있어요.
한화를 달러로 미리 환전한 것을 글로벌원마켓 서비스 신청 안한 계좌에 넣어두고 해당 계좌에서는 해외주식거래만 하면 더 깔끔할 수도 있습니다.
미리 환전은 하지 않았지만 급하게 외국주식을 사야 할 때는 글로벌원마켓 서비스 신청한 계좌로 하면 되지요.
이렇게 하니 애플 주식이 두 계좌에 나뉘어서 보이는 현상 ㅠㅠ 당연하지만 불편한 점
최근에 테슬라TSLA,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등 핫한데요.
몰빵하지 말고 한주씩 모아가는 전략으로 투자해보는것 괜찮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미국 주식이 이렇게 지속 상승하는 것이 이상하기도 하지만 반드시 주식이 코로나로만 움직이지 않고 미중간의 갈등이나 다른 여러 요소들이 복잡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향후에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지요.
그리고 어쩌면 코로나 때문에 미국의 테크 주 - FANG - 들이 오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KB증권의 서비스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KB증권만이 가진 장점과 단점을 보시고 자기한테 맞는 서비스인지 스스로 생각해서 투자하는 것이 좋겠지요?
KB증권 공식유튜브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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