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미라클모닝 14일차 - 1월 2일 토요일
- 미라클모닝
- 2021. 1. 2.
2014년 신축년을 맞이하여 올 한 해 모든 일이 잘 풀리길 기원합니다.
재미로 보는 2014년 띠별 금전운을 봤습니다. 과연 어떤 띠가 올 한 해 금전운이 가장 좋을까요?
오늘도 직장인의 미라클모닝 100일 도전 선언과 함께 시작합니다.
미라클모닝 14일차
아침 스트레칭과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직장인 미라클모닝 루틴 - 쓰기
비전보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올해 내가 어떤 것들을 목표로 스스로 개발해 나갈 것인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크게 경제적인 영역, 정신적인 영역, 그리고 육체적인 영역, 즐거움의 영역으로 나누었습니다.
경제적인 측면은 뭐니 뭐니 해도 돈을 벌겠다는 것입니다. 급여 이외의 투자에도 신경을 쓰고자 합니다.
정신적인 영역은 명상이나 독서, 그리고 공부와 같은 지적 활동을 포함합니다.
육체적인 영역은 건강을 위한 모든 활동입니다.
즐거움의 영역은 취미생활이나 개인적인 흥미를 충족시켜주는 모든 활동입니다.
위 4가지 영역에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자 합니다.
개인적인 사항이라 공개된 블로그에 적기는 어려운 세부 목표도 있습니다만
전체적인 비전보드가 만들어지면 공개할만한 세부목표까지는 공개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목표를 잊지 않도록 매일 쳐다볼 수 있는 곳에 붙여두려고 합니다.
집 안이나 회사 책상, 수첩, 지갑 같은 곳 같은데 있잖아요.
읽기
서로우가 월든 호수 근방에 집을 짓고 먹을 것을 스스로 재배하고, 생필품을 구매하는 최소한의 경제활동을 하는 것을 보니 진정한 자유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는 것의 본질은 나 자신인데 지나치게 물질적인 것에 얽매여서 살기보다는 혹은 내가 주인이 되지 못하고 물건에 종속되어서 살아가는 경우를 많이 보아옵니다.
어떤 동물은 덫에 걸리면 걸린 다리를 입으로 잘라서라도 자유의 몸을 찾는데 사람은 정신적이나 물질적으로 구속된 상태로 살아도 아무렇지도 않게 사는 경우도 많다는 사실은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나는 사람의 꽃과 열매를 원한다.
나는 사람에게서 어떤 향기 같은 것이 나에게로 풍겨오기를 바라며, 우리의 교제가 잘 익은 과일의 풍미를 띠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의 '착함'은 부분적이거나 일시적인 것이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끊임없이 흘러넘치되 아무 비용도 들지 않고 또 그가 깨닫지 못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것은 많은 죄를 덮어주는 은전과도 같은 것이어야 한다.
진정으로 사람에게는 매력이 있어야 하고, 나에게도 매력이 있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원서를 폅니다.
오늘로서 Babara Park의 Junie B. Jones Smells Something Fishy라는 책을 다 읽었습니다.
66페이지 정도 되는 책이라 금방 읽었네요.
책을 다 읽고 나니 맨 마지막에 저자의 사진이 있네요. 선해 보이는 인상이 이런 동화책을 쓰신 분이었네요. 동화책 작가로서의 삶도 참 멋질 것 같습니다. 늙어서도 동심을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다음에 읽을 책은 바로 매직트리하우스 #12 Polar Bears Past Bedtime입니다.
매직트리하우스 시리즈 중에 한 권인데 그냥 손에 잡히는 데로 선택했습니다.
원서는 벌써 세 권째가 되네요. 연말에는 정말 많은 책을 읽을 것 같습니다.
직장인 미라클모닝 루틴 - 블로그 기록
오늘도 제가 한 내용을 미라클모닝 블로그를 통해 기록합니다.
기록을 해야 그때그때 있었던 일을 정리할 수도 있고,
무엇이 잘되고 있고, 무엇이 잘 안되고 있는지 나중에라도 알 수 있기에
오랜 시간을 들여서 쓰고 있습니다.
점점 쓰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좋은 징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