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카오 급등 전야인가? 카카오 액면분할 후 주가 전망

네이버, 카카오 신고가 뚫는지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회사임에도 최근의 주가 흐름이 정체된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을 진 빠지게 하는 상황인데, 현재 주가 동향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전망을 해보고자 합니다. 

 

     

    플랫폼이 대세

     

     

    플랫폼은 운동장이다

    플랫폼은 무언가 할 수 있도록 하는 운동장과 같은 역할입니다.

    운동장에서 장터를 열어 상품을 팔게도 할 수 있고, 만화나 소설을 볼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줄 수도 있습니다.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주기도 합니다. 

     

    카카오-차량용-비서
    카카오 차량용 비서 서비스 

     

    운동장이 좁지 않나요?

    인터넷 상의 운동장은 무한 확장이 가능합니다. 바로 클라우드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해서 무한 확장이 가능합니다. 서비스 이용자가 많다보니 과부하가 걸리는 것은 아닌지 염려가 되겠지만 그런 기본적인 것들은 우수한 기술팀에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24일 네이버 까페나 블로그가 접속이 되지 않는 현상이 있었다고 하네요.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고 하는데, 두 시간 이내로 장애를 복구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런 외부 공격들은 더 거세질 수 있는데 잘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다른 운동장은 없나요?

    그런데 왜 네이버나 카카오와 같은 운동장을 이용해야 하는거지요? 다른 운동장은 없나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검색은 네이버, 채팅은 카카오톡을 이용해서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매일 이 두 개의 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이버와 카카오 운동장을 무시하지 못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 운동장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뉴스를 본다고 신문을 보는 사람이 드물어졌습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와 같은 신문을 보고 있었다고 해서 온라인의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는 사람들은 거의 전무하다고 봐야 합니다. 사실 이들 신문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기사보다 보면 온갖 광고가 덕지덕지해서 별로 보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개인 홈페이지만도 못한 경험을 줍니다. 

     

    그런데 네이버 뉴스탭에 정리된 기사를 보면 여러 언론사의 기사를 한 번에 볼 수 있고, 사용자 경험도 매우 좋습니다. 현재 인기 있는 기사들은 사람들이 무엇에 궁금해하는지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이런 경험들은 기존 언론매체에서 얻기 힘든 장점입니다. 

     

    문자서비스만 해도 이제는 카카오톡으로 통일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선물도 보내고, 돈도 보낼 수 있어요. 이런 부분은 카카오가 네이버보다 더 잘하는 분야입니다. 

     

    이렇다보니 신세계와 같은 기업도 네이버와 전략적 제휴를 하고, 정부기관들도 카카오톡으로 세금 안내와 같은 국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질주하는 네이버와 카카오는 앞으로도 보여줄 것이 많은 기업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현재 주가 

     

     

    네이버는 최고가 41만원, 카카오는 51만 9천 원 최고가를 찍고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간조정과 가격조정이 지속될지 여부는 살펴봐야 하겠지만 이들 두 회사의 앞으로의 실적 전망, 신규 서비스 개시 등 여러 가지 상황을 보았을 때 전고점 돌파도 조심스럽게 기대가 됩니다. 

     

    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Blackrock 카카오 지분 5.18% 확보했다는 내용으로 봤을 때 이들이 카카오 주식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투자를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이 목표가를 얼마를 설정하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단타 하기 위해 투자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이들은 막강한 자금을 바탕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면서 매도할 것으로 보이고 보통 한두달 정도 랠리를 이끌면서 팔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네이버와 카카카오 실적 알아보기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때문에 시장에 돈이 많이 풀려 아무 종목이나 오르는 시장이 지속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정말 실적이 좋은 회사만이 지속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 실적 vs 카카오 실적

     

    2018년에는 카카오의 영업이익이 네이버의 1/10도 안 되는 상황이었으나 2019년에는 1/5까지 따라잡고 2021년에는 1/2까지 따라잡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의 성장세를 충분하게 알 수 있는 내용이라고 보이지 않나요?

    그렇다고 해서 네이버가 가치 훼손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네이버는 네이버대로 영업이익을 늘려가고 있고, 카카오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네이버와 카카오는 시총상위 10개 종목에 모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카카오도 시총 상위 5위 안에 들어갈 날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 계속 투자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두 종목 모두 많이 하락했는데 하루하루의 등락에 신경 쓰지 않고, 오히려 과하게 낙폭이 크다고 생각될 때는 추가 투자도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액면분할 후 주가 전망

     

     

    네이버는 2018년 10월 8일 액면가 500원인 주식을 100원으로 액면분할을 했습니다. 

    카카오는 현재 한 주당 액면가 500원인 상황으로 100원으로 분할할 경우 어제 종가 기준으로 1/5가격이 되면서 주식 수가 5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주가는 97,500원이 됩니다. 

     

    이제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가 직접 비교되겠네요. 372,000원과 97,500원. 

    주가 상황판에 이렇게 표기되면 카카오가 네이버 가격 근처까지는 가야 하지 않나하는 심리와 주가가 갑자기 싸졌다는 느낌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상황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네이버 액면분할 시에는 가격이 어땠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주가는 액면분할 후 9개월동안 횡보했습니다. 삼성전자 역시 액면 분할 후 오랜 횡보를 거쳤습니다. 하지만 두 종목 모두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주가는 액면 분할 수에 크게 상승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액면분할 자체가 호재는 아니다. 그러나...

    기업의 가치는 액면분할로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유통 주식 수만 늘어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변할 수 있습니다. 거래량이 많아짐으로 해서 개인의 접근이 더 용이해지는 긍정적인 현상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초기에는 하락하는 사례도 있었던 만큼 단기투자는 신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회사의 가치만 확실하다면 언젠가는 상당히 큰 수익을 가져다준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Blackrock 카카오 지분 5.18%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카카오를 긍정적으로 보게 합니다. 

     

    주가는 때로는 인간의 심리와도 관련이 많습니다. 공포에 사고, 모두가 탐욕에 젖어 희열을 느낄 때 매도해야 하지만 사람들의 심리는 그렇지 못합니다. 엘리어트 파동 - 탐욕과 공포의 인간심리 61.8% 를 참고하여 마음을 다스리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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