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미라클모닝 6일차 - 12월 25일 금요일 크리스마스

직장인의 미라클모닝 100일 도전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시작합니다. 

 

직장인의 미라클 모닝 100일 도전기

직장인도 미라클모닝에 도전할 수 있을까요? 그전에 왜 미라클모닝을 해야 할까요? 버려지는 시간이 너무 많았습니다. 피곤함에 절어서 무의미하게 보는 드라마 졸면서 보다가 잠에 들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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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6일차

크리스마스 아침에 직장인 미라클모닝 6일차가 시작됐습니다. 

 

쉬는 날은 일찍 일어나기가 쉬운 것 같습니다.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는 전날 일찍 자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루틴대로 시작합니다. 

 

직장인 미라클모닝 루틴 - 일어나기

일어나서 따뜻한 물로 먼저 씻습니다. 

따뜻한 물이 손과 얼굴에 닿을 때의 느낌이 좋습니다. 

그리고 커피포트에 물을 가득 담아 끓입니다. 

그리고 창문을 열어 새벽 공기를 한 움큼 마십니다. 

 

본격적으로 3분 스트레칭과 1분 명상을 합니다.

 

직장인을 위한 3분 스트레칭, 1분 명상

아침에 일어나면 굳어있는 육체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스트레칭을 루틴화 해서 활기찬 아침을 시작하세요. 스트레칭을 통해 자고 있는 세포들을 하나둘씩 깨우면서 뻐근한 몸을 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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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은 하면 할수록 조금씩 시간을 늘리고 싶어 집니다. 

명상하는 동안에는 어제 있었던 일, 어제 본 드라마,

그리고 오늘 할 일 등 생각들이 얼마나 날뛰는지 모릅니다. 

이런 생각을 흘러가게 그냥 둡니다.

"딴생각을 하는구나"라고 느끼면

더 숨을 들이쉬고, 내뱉는 행동에 집중합니다. 

 

노트를 폅니다.

100일 도전해서 매일 발전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오늘의 다짐을 적습니다. 

오늘 해야 할 일도 자연스럽게 적게 됩니다. 

어제 적었던 일을 다 했는지도 자연스럽게 체크를 하게 됩니다. 

보다 명확하게 오늘 해야 할 일을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직장인 미라클모닝 책읽기

모든 여행은 끝나고 한참이 지난 후에야 그게 무엇이었는지를 알게 된다.

김영하작가
김영하 산문 여행의 이유

 

김영하 작가가 알쓸신잡 프로그램을 하면서 느낀 점 등을 이야기하는 부분입니다. 

각자 여행을 하고 저녁에 모여 여행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정작 자신의 모습을 나중에 프로그램에서 보게 되는 독특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여행이 매우 이상하다고 느낀 것은 바로 이 순간, 완성된 프로그램이 방영되는 매주 금요일 밤이었다. 그전까지 나의 모든 여행은 확고하게 일인칭이었다. 나의 시점에서 세상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것이다. 
(중략)
여기에서 일종의 카프카적 상황이 발생한다. 수십 명이 프로그램에 관여하지만 이 여행의 전부를 경험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중략)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성>에는 성을 찾아가는 건축기사 K가 등장한다. 그는 거듭하여 묻는다. 성은 어디에 있냐고. 사람들은 여기 또는 저기를 가리키는데, 때로 어떤 사람은 그가 이미 성에 들어와 있다고 말한다. 

여행은 내 발로 하는 것이지만, 그것만이 여행의 전부라고 할 수도 없는 것 같다

우리도 때로는 armchair traveler가 되어도 좋을 이유이다. 특히나 이런 코로나 시대에서는!

 

원서를 아침마다 읽으니 그동안 완전히 영어를 놓고 지냈구나 하는 반성이 듭니다. 

다행히 원서 책은 집에 쌓여 있으니 한 권씩 한권씩 읽어나갈 생각에 많은 기대가 됩니다. 

 

직장인 미라클모닝 루틴 - 블로그 기록

블로그 기록은 제가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 하는 행위입니다.

미라클모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느낌을 가지기 위해 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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