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미라클모닝 2일차 - 12월 21일 월요일

직장인의 미라클모닝 100일 도전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시작합니다. 

직장인의 미라클 모닝 100일 도전기

미라클모닝 2일차

직장인 미라클모닝 2일차가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5시 30분에 기상해서 7시까지 한 시간 반 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30분 정도 늦게 일어나게 된 건 전날 밤에 잠을 늦게 잔 것이 큰 이유였습니다. 

11시에는 잠을 들어야 하는데 다른 개인적인 일로 늦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오늘도 성공적으로 루틴을 마쳤습니다. 

 

직장인 미라클모닝 루틴 - 일어나기

오늘도 누운 자세로 스트레칭을 합니다. 

갑자기 일어나지 않기 위해 침대 안에서 충분히 몸을 꼼지락 거려줍니다. 

 

일어난 후에 손부터 깨끗이 씻습니다.

따뜻한 물이 손에 닿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본격적으로 3분 스트레칭과 1분 명상을 합니다.

직장인을 위한 3분 스트레칭, 1분 명상

오늘은 아래의 자세를 해보았는데 참 시원합니다. 

꼭 어떤 스트레칭만 해야지 하지 않고 새로운 자세들도 한 번씩 해보려고 합니다.  

 

의외로 가만히 앉아있는 명상이 힘들 것 같았는데 마음이 편안해지더군요. 

1분 조차 그동안 나의 숨소리를 차분하게 들어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 새삼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리고 차를 한잔 준비합니다.

오늘은 생각차로 준비했습니다. 

직장인 미라클모닝 루틴 - 책상에 앉기

오늘의 미라클모닝을 어제 저녁에 미리 세팅을 해놓았습니다.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그냥 올려져 있었나봅니다. 

책상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으면 무언가 시작하기에 편한 맘이 됩니다. 

노트를 폅니다.

100일 도전해서 매일 발전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오늘의 다짐을 적습니다. "최고의 하루가 시작된다."

 

책을 폅니다.

김영하 산문 "여행의 이유" 를 20분간 약 24페이지를 읽었습니다. 

오늘은 대학시절 학생회에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씌여진 내용입니다. 

우리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여행을 가기도 하고, 단순히 쉬기 위해서 가기도 하지만

계획을 세울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실제 여행을 가서 생기는 문제들로 인해 

목적을 이루지 못하거나 기대한 것과 다른 무언가 얻기도 합니다. 

여행은 애초부터 기대한 것과 다른 무언가를 얻는 재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게 불행한 일이어도 결과적으로 우리 인생에 있어서는 성장 혹은 도움이 되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100일간의 미라클모닝도 하다보면 애초에 목표한 것을 이루지 못할지라도 무언가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무언가가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Anne Fine의 Notso Hotso 두번째 Chapter(10페이지)를 10분간 읽었습니다. 

의외로 단어가 어려운 것들이 많아 오늘은 메모를 해두었습니다. 

fatidious, prissy, prode, amble, revolting, measles, repellent,

jeer, gnaw, hackles, shimmying, wheezing, quavers, rheumy 등

이것들은 오늘 하루 종일 내 핸드폰의 사진첩에 가둬두고 틈틈히 검색하고자 합니다. 

 

 

직장인 미라클모닝 루틴 - 블로그 기록

오늘 하루의 시작도 계획된 바와 같이 산문집 한권과, 원서 한권을 읽었습니다.

성공적인 2일차 미라클모닝을 마치고

오늘 하루도 내가 주도적으로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시작합니다. 

 

 

직장인의 미라클 모닝 100일 도전기

직장인 미라클모닝 1일차 - 12월 20일 일요일

직장인을 위한 3분 스트레칭, 1분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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