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외식비 지원 330억 - 경제에 미치는 영향

 

국민 외식비 지원 - 1만원 할인

 

 

 

오늘 핫한 기사가 하나 나왔네요. 요약해보면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한번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민 외식비 330억 지원

 

 

임시공휴일이 붙어 있는 이번 주말 연휴부터 나라에서 국민 외식비 쿠폰을 나눠준다고 합니다.

임시공휴일을 붙여서 만든 이번 연휴에 국민들의 소비를 진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지요.

다 챙겨 받는다고 하면 그래도 쏠쏠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주말에 할 외식이라면 챙겨 받는게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걸 받으려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한 것처럼 미리 신청을 해두어야 합니다.

당장 오늘(13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에 응모 해야 합니다. 응모를 한 후에 주말에 외식하면서 한 번에 2만원 이상씩 다섯 번을 결제하면 여섯 번째 외식에 국가가 1만원을 보내줍니다.

 

 

 

응모하는 방법

 

응모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응모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 배포에도 참여했던 9개 카드사가 참여합니다.

 

국민의 외식비용 지원금이 330억 원이 지원되고 선착순으로 33만 개 카드에만 1만 원씩 돌아갑니다.

응모는 일단 한정을 두지 않고 받습니다. "우리 집은 주말에 외식 꽤 하는 편이지" 그러면 일단 응모는 오늘 해두면 됩니다.


 

할인 받을 수 있는 기간 및 업종

 

8월 14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밤 12시까지입니다.

이 시간 중에서 신용카드든 체크카드든 그건 상관이, 하루 결제 횟수 두 번까지만 인정됩니다.

 

유흥주점만 아니면 일반 술집이나 카페도 되고요. 배달 앱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단, 현장 결제해야 합니다. 배달원이 들고 온 카드리더기에 직접 결제해야만 외식 한 번으로 체크됩니다.

 

기타 고려해야 할 사항

 

또 하나 중요한 거 카드 1장당 1만 원씩입니다. 그래서 내가 만약에 카드를 3개 쓰는데, 3군데 다 응모해놓으면 330억 원이 선착순 소진되지만 않았으면 내가 여섯 번 외식할 때마다 카드당 1만 원씩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나중에 결제대금에서 차감되며 체크카드에는 캐시백으로 들어옵니다.

 

경제에 미치는 영향

 

시중에 유동성이 공급이 되는 것이므로 일정부분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식업관련 주식에 대한 관심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럴 때 실제 투자하지 않더라도 외식업들의 주가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투자공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중에 비슷한 이벤트가 있을 때 투자에 참고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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