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 카뱅 상장 IPO 준비하자

카카오뱅크가 코스피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습니다. 모든 절차가 순조롭다면 이르면 다음 달 카카오뱅크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점포 하나 없는 카카오뱅크가 이렇게 성장하여 상장까지 하게 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기존 은행에 대한 반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카오뱅크의 가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모주 청약해봐도 될까요?

 

카카오뱅크 상장

 

     

    카카오뱅크에 대해 알아보자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을 10~20조를 보고 있으나 장외에서는 40조까지 올라왔습니다. 

    국민은행 시가총액 23조라는 점을 볼 때 카카오뱅크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은행으로서의 카카오뱅크는 3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영업점이 없다

    영업점이 없는 온라인 은행입니다. 그런데 점포가 있는 국민은행보다 더 시총이 높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카카오뱅크의 사용성이 젊은 세대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젊은 사람들이 은행에 갈일이 없었고, 어쩌다 가서 느끼는 불편함을 겪으면 더더군다나 오프라인 은행을 가지 않습니다. 계좌 하나 만들어 본 사람들은 압니다. 통장을 만드는데 필요한 것들을 요구하는 것까지는 이해를 하는데 항상 은행원들은 카드 만들라고 거의 강권하지 않나요?

     

    젊은 세대들은 이렇게 자신의 선택을 강요받는 것에 대해 아주 거부감이 있습니다. 기존 은행은 변해야 합니다. 모든 마케팅에 왜 추천직원 이름을 써야 하는 건지. 이것이 직원 평가에 왜 이용되는 것인지 직원이 자기 이름 써달라고 하면 참 난감합니다. 

     

    친척이나 친구 중에 은행 직원이 있으면 신용카드도 만들어줘야 하고 대출도 받아야 하고 여러가지고 귀찮은 게 많습니다. 서비스가 좋아서 고객이 요청을 하게 만들지 못하니 직원들 내 모는 거 아닌가 싶네요. 

     

     

     

    카카오톡과 연동

     

     

    카카오뱅크가 카카오톡과 연동되어 편리하게 친구들에게 돈을 보낼 수 있습니다. 친구의 계좌번호를 알지 못해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젊은 세대들에게 어필을 하고 있습니다. 선물하는 것처럼 돈을 보낼 수 있어서 요즘은 나이 많은 사람들도 카뱅으로 경조금, 축의금을 보내는 사례도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 은행앱으로는 상상할 수 없던 변화입니다. 항상 상대의 계좌번호를 알아야 하고, 계좌번호가 틀렸는지 확인해야 하는 스트레스를 정말 쉽게 없애주었다는 점에서 호평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출이 편리하다

    계좌 만드는 것도 신용카드를 만들고, 한 달에 얼마를 쓰면, 사은품을 주겠다고 영업을 하는데 싫다는 사람을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보면서 카드 만들지 않으면 서류 이만큼 가져오라고 반협박을 하는 것을 보면 은행 정말 가고 싶지 않지요.

     

    카카오뱅크는 이런 밀당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출도 누구에게나 동일한 조건, 동일한 혜택으로 하기 때문에 눈탱이 맞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안 해도 됩니다. 은행은 지점장 권한으로 몇 프로 싸게 해 줬다 하는데 얼굴도 모르는 지점장이 나를 위해 싸게 해 줬다는 말을 아직도 믿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정말 은행들 변해야 합니다. 너무 구시대적이에요. 시스템만 도입한다고 바뀌지 않아요. 사람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런데 안바뀌어도 괜찮아요. 카카오뱅크가 있으니까요. 

     

     

    카카오뱅크는 성장주이자 가치주이다

    그래서 카카오뱅크가 기존 은행보다 시가총액이 넘어가도 이상할 게 없다는 것이에요.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성장할 것이라고 봅니다. 

     

    출처 : 네이버증권, 이데일리 

     

     

     

    주관사 증권계좌 만들기

    미리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을 위해 주관사 증권계좌를 만들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카카오뱅크의 대표주관사는 KB증권입니다. KB증권 계좌를 미리 만들어 두고 가능하면 공모주 청약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조건들을 확인해서 나한테 유리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KB증권은 카카오뱅크 뿐만아니라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지 주관사로도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미리 가입해두면 좋을 것 같네요.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지분 구성 참고

     

    카카오뱅크 장외주식 가격

     

     

    12만 원까지 올라갔다가 9만 5천 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이 가격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39조입니다. 일반 은행의 시가총액이 20조가 안 되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가격이 적정한 것인지 아니면 고평가 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각자 판단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뱅크 기업현황(38커뮤니케이션)

     

    상장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계속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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