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KSP 풀 투표 최대한 유리하게 하는 방법 | 스냅샷 타임락 활용
- 비트코인 셀프커스터디
- 2021. 5. 29.
KSP를 스테이킹하여 매일 1개의 KSP를 채굴하는 방법은 클레이튼 클레이스왑으로 매일 1KSP 이자 받기를 참고하세요. KSP스테이킹 한 후에 받는 vKSP는 어느 풀에 투표해야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KSP 스테이킹 현황
KSP 스테이킹을 통해 지금까지 총 20개 정도의 KSP를 채굴했습니다. 5월 14일부터 시작했으니 15일 정도 되었네요. 15일 정도에 하루 한개 이상의 KSP만 채굴하자는 목표는 충분히 달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KSP 가격이 고점대비 50% 이상 떨어져 있다는 점은 아쉬운 점이네요. 어차피 스테이킹을 1년 한 사람들에게는 어떤 대응도 할 수 없다는 점에서 장기 스테이킹은 정말 KSP에 비전이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 등에서 장기투자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가격은 중요하지 않고, 얼마만큼의 개수를 보유하고 있느냐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가격하락이 오히려 적은 돈으로 개수를 늘릴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으니 이것도 투자에 참고할 필요는 있습니다.
같은 KSP를 두고 단타를 하느냐, 장투를 하느냐는 개인의 선택이므로 그 나름대로의 존중이 필요하겠지요.
KSP 스테이킹 홀더를 위한 풀 투표 요령
본격적으로 장기투자자들 - 즉 KSP를 일정기간(4개월, 8개월, 12개월) 스테이킹을 해둔 사람들에게 부여되는 vKSP를 가지고 어디에 투표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vKSP는 유동성 풀에 투표를 할 수 있고, 투표를 통해 어느 유동성 풀에 얼마만큰의 KSP를 보상으로 주는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나름 중요한 투표입니다.
그런데 이 투표는 24시간 언제든지 철회하고 다시 투표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시점에 투표율을 집계하는 것일까요? 바로 오전 9시 현재의 투표율이 하루동안의 투표 결과가 됩니다. 오전 9시의 스냅샷으로 어떤 풀에 얼마만큼의 KSP를 분배하는지가 정해지므로 내가 유동성을 제공하고 있는 풀이 있다면 해당 풀에 투표를 해야 나에게 유리하겠지요?
원칙1. 오전 9시가 되기 전에 내가 유동성을 제공하는 곳에 보팅을 한다
그럼 9시가 지나면 어디에 투표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가능한 투표로 인해 가장많이 수익을 주는곳에 투표하는 것이 유리하겠지요. 아울러 내가 모으고 있는 코인이 있는 풀이라면 그곳에 해도 됩니다. 예를 들어 나는 이더리움과 테더에 보팅을 했다면 아래와 같이 예상 수익률 20.51%이고 이더리움과 테더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KSP 스테이킹 홀더들은 클레이 디파이 생태계에 대해 향후에도 비젼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장투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클레이튼 계열의 코인과 페어가 된 풀에 보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오늘의 수익률, 거래수수료만 염두에 두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라도 클레이나 KSP와 페어된 곳에 보팅하는 것도 좋습니다.
원칙2. 클레이 생태계와 관련된 풀 중에 수익률이 높은 곳에 보팅한다.
풀 투표 요령 요약 정리
스냅샷이 찍히는 오전 9시 전에 내가 유동성을 제공한 풀에 투표하여 최대의 이익을 추구하고, 9시 이후에는 KSP를 위한 KSP풀 중심의 보팅을 합니다. 그리고 여유가 있는 것은 무조건 풀 투표 수익률이 높은 곳으로 투표하여 최대한 이익을 취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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