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스왑 비영구적손실 | klayswap 수익률
- 비트코인 셀프커스터디
- 2021. 5. 28.
클레이튼 클레이스왑으로 매일 1KSP 이자 받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클레이스왑은 KSP를 스테이킹 해서 얻는 vKSP를 통해 풀에 투표하면서 풀에 예치한 사람들에게 보상으로 주어지는 KSP의 분배율 등에 영향을 줍니다. 어떤 풀이 현재 가장 수익률이 높은지 살펴보겠습니다.
클레이스왑 TVL, KSP 수익률, 수량, 스테이킹 비율 현재상황
현재 클레이스왑에 locked된 예치 자산은 14억달러 입니다. 이는 현재 전세계의 DEX 규모로 보면 18위 입니다. 아직은 가야할 길이 멀었지만 향후에 클레이스왑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재는 우리나라사람들도 잘 모르고 있는 상황이니, 외국에서의 인지도도 낮은 편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클레이스왑을 만든 오지스가 열일하고 있으므로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전세계의 DEX 순위를 보는 방법은 아래에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유니스왑이나 팬케이크스왑 등 유명한 것들이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메타마스크 지갑 설치하는 방법 | 유니스왑 UNISWAP 알아보기
클레이스왑 풀 수익률 확인하는 방법
클레이스왑 홈페이지에 가서 Pool을 클릭해서 보면 수익률이 높은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오늘 보니 1800% 수익률이 등장했네요. 클레이튼 + 오토팜 풀인데 오토팜에 대해서 잘 아시면 모를까 이렇게 새로 생긴 코인에 투자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유동성 규모가 현재 아주 작기 때문에 아무도 이 풀에 예치를 하지 않아서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아울러 페어예치한 한쪽의 코인이 가격이 크게 하락할 경우에 해당 코인 개수가 늘어나고 다른 코인의 개수는 줄어드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어제 BNB가 빗썸에 상장하면서 KSP+BNB 풀에 넣은 사람들은 KSP의 개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BNB 가격 폭등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KSP의 개수가 늘어서 얼른 예치에서 빼고 늘어난 KSP를 스테이킹에 추가했습니다.
비영구적손실을 활용해 내가 원하는 코인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인데 나중에 따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아래 200% 이상의 수익률을 주는 코인들은 벨트를 빼고는 유명한 코인들은 아닙니다. 투자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저는 과거에 클레이튼+핸디 풀에서 수익률과 함깨 핸디 에어드랍까지 받았습니다. 아래 자세히 보면 핸디 에어드랍 24.7%가 기재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당시에는 클레이+핸디 풀에서 짭짤한 수익을 얻었는데 핸디에 대해서 잘 모르고 해서 예치를 풀었는데, 최근에 보니 핸디 가격이 엄청 떨어졌습니다.
만약 계속 가지고 있었다면 핸디의 개수는 엄청 늘었을 테고 클레이의 개수는 줄어들었을 것입니다. 정말 상상하기 싫은 상황입니다. 클레이스왑을 하면서 클레이의 개수와 KSP의 개수는 늘려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제는 더이상 하락하기보다는 현상유지 혹은 조금씩 상승 해줘도 클레이+핸디풀에 예치하는 것은 이득이겠다 생각이 들어 다시 들어갔습니다. KSP분배율이 269%나 되는 매력적인 페어이기도 하고 핸디도 별도로 에어드랍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핸디 가격이 폭등하여 클레이 개수가 늘어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볼 수 있겠네요.
클레이튼 위드의 경우에도 위드를 에어드랍해주는 상황이고 수익률도 더 높기 때문에 좀 생각해볼 만 한데 위드 풀에 투표율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지 등을 좀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KAI와 테더 풀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스테이블 코인 카이에 대해서는 투자에 유의를 해야 한다는 글도 참고해서 읽어보세요.
클레이스왑 알아보기 | 카이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비영구적손실 알아보기
비영구적손실이란 유동성 풀에 예치한 후 예치한 두개의 코인의 가격의 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말합니다. 가격변화가 일어나면 가격이 떨어진 쪽의 코인이 늘어나는 현상인데, 결과적으로 예치하지 않고 두개의 코인을 각각 가지고 있을 때와 비교했을 때 예치했던 것이 손실이 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론적으로 두개의 예치한 코인의 가격변동이 서로 반대방향으로 클 때 큰 손해가 나타나고 함께 같은비율로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경우에는 비영구적 손실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사례로 알아보는 비영구적손실
코인가격이 아래와 같다고 가정해봅시다.
A코인 : 100원/개당
B코인 : 1원/개당
A코인과 B코인을 예치할 경우 같은 금액비율 1:1로 예치가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총 200원을 예치한다면 A도 100원가치로 예치가 되어야 하고 B도 100원 가치로 예치가 되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A코인 1개 : B코인 100개를 예치하여 총 현금가치는 200원이 됩니다.
그런데 코인 A 가격이 아래와 같이 변동 되었다고 가정해봅시다.
A코인 : 100원/개당 -> 400원/개당
B코인 : 변동 없음
A코인이 4배가 되었고, B 코인이 변동이 없었습니다. 이 때 풀에 예치된 코인의 비율이 변동하게 됩니다.
1:1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A코인은 1/2 줄어들고, B코인은 2배가 늘어납니다.
A코인 1개 -> 0.5개(200원)
B코인 100개 -> 200개(200원)
비율이 변동 한 후에 총 자산은 400원이 됩니다.
그런데 만약 예치하지 않고 가지고 있었다면 A코인 400원에 B코인 100원으로 총 현금가치는 500원이었을 것입니다.
바로 이런 차이로 A코인과 B코인의 가격 변동이 4배가 일어날 경우 20%의 비영구적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왜 비영구적인손실이라고 할까요? 비율이 계속 변동해서? 풀에서 예치를 풀기 전까지 확정된 손실이 아니기 때문에?
혹은 예치를 통한 이자 Yield farming 혹은 풀 거래수수료 수익이 손실을 상쇄하기 때문에? 모두 맞는 말일 수 있습니다.
그럼 결국 예치하는 것이 안 좋고 차라리 KSP를 Stake&Boost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풀 예치를 잘 활용해서 마켓이 안좋을 때는 스테이블코인과 페어예치하기도 하고, 급등이 예상되는(상장 등 호재로 인한) 풀에 넣어서 자신이 원하는 코인의 숫자를 늘리기도 하는 등 액티브하게 운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과 예치한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가격 변화가 적은 자산에 예치하여 보다 적은 비영구적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런 비영구적손실을 감내하면서까지 유동성을 공급하는 이유는 해당 예치 풀에서 발생하는 Swap 거래 수수료로 만회가 되고 KSP 가 예치에 대한 보상으로 제공이 되어 수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작은 금액으로 예치를 해보고 스테이킹을 해보면서 공부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투자를 권하는 것은 아닙니다. 투자는 항상 충분한 공부, 간접경험을 통해 준비가 되었을 때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접경험에 도움이 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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