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신청 결과 3주 획득 - 이정도면 선방한 것 같은데

SKIET 청약결과

 

NH투자증권, 삼성증권은 아예 경쟁률을 보고 청약금 넣고 빼는 수고로움만 있겠다 싶어서 아예 시도하지 않고 미래에셋, 한국투자증권, 그리고 SK증권만 신청한 결과 총 3주를 받게 되었습니다. 부부가 신청했다면 총 5~6주가 되겠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이 80% 확률로 한 주를 받기 때문입니다. 

 

욕심 내지 않고 따블에 상한가면 좋고, 아니면 따블만 해도 50~60만 원 정도는 벌 수 있겠네요. 누구한테는 소소한 금액일 수도 있지만 결코 작지 않은 금액입니다. 

 

 

이번 청약 성공적

 

미래에셋과 SK증권의 경우 1주는 확실히 받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1주 받을 확률이 80% 입니다. 

나머지는 1주 받을 확률이 NH증권 12%, 삼성증권 15%입니다. 

 

증권사별 균등배정 확률

 

소수의 증권사만 공략했고, 공략한 곳에서 모두 1주씩 획득했으니 성공입니다. 

아쉬운 점은 그래도 각 증권사별로 1주씩은 배정되기를 원했는데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릴 줄을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청약으로 알 수 있었던 점

 

 

공모주 청약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70% 이상이 최소 청약인 10주를 신청하여 균등배정을 노렸다고 하네요.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에는 약 55%가 최소 청약금액을 넣었다고 합니다. 카카오게임이나 빅히트, 그리고 SK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손쉽게 돈을 버는 것을 주변에서 보고 너도 나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요즘 돈 벌기 힘든 시대라서 그렇기도 할 것이지만 저는 이런 경험은 적극적으로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계좌도 터보고 공모주 제도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았다면 몸으로 부딛히며 배워야 합니다. 돈이 없어도 투자해야 하는 이유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작은 돈으로도 직접 해보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 한 바 있습니다. 

 

청약에 참여한 20대 이하는 20% 정도 된다고 합니다. 가장 많이 청약에 참여한 연령대는 30대라고 합니다. 청약 자금이 가장 빵빵했던 나이대는 역시 50대라고 하네요. 1인당 청약 자금이 큰 연령대는 70대 이상으로 평균 9천만 원대라고 합니다. 

 

 

향후 청약 전망

앞으로도 기대되는 공모주 청약이 많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끝이 아니다. 향후 기대되는 공모주를 알아보자를 참고하세요. 

SK바이오사이언스 끝이 아니다. 향후 기대되는 공모주를 알아보자

 

이제는 균등청약을 여러 증권사에 신청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의 증권사에 몰빵해야 하는 상황이라 더욱더 자금력이 많은 사람들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이 되네요. 그래도 균등배정 1주 정도는 배정이 되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관심을 가져야 주식 시장이 건전하게 발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부 소수의 거대 자본만 돈버는 방식보다는 개인 투자자들이 건전한 투자를 통해 전체 증시의 발전을 가져가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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