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따상 가능성 기대해봐도 될까?

5월 11일 SKIET 상장이 이제 1주일 정도 남았습니다. 오늘 SKIET 공모주 청약 결과에 따라 청약금 환불이 모두 이루어졌습니다. 계좌에 환불금이 입금되었으니 마이너스 통장을 혹시 사용하신 분들은 얼른 채워넣어두어야 하루라도 이자를 덜 낼 수 있습니다. 이제 관심은 상장 후 따상을 할 것인지에 달려 있습니다. 

 

SKIET_따상_가능성
SKIET 따상 가능성 체크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 데이터

    좋은 소식입니다.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이 전체의 15%선입니다. 

    기존에 SK바이오팜은 13%,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우는 12%였습니다. 

    상장 당일 유통가능한 기관 배정 주식은 430만 주입니다. 

     

    데이터를 해석하는 것은 각자의 몫

     

     

    이제 데이터는 나왔는데 이것을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지는 개인의 몫입니다. 요즘은 공모주 열기가 뜨거운데, 이는 초기 주가 상승을 노리고 들어오는 개인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따상을 기대하는 것이지요. 

     

    따상상상과 같은 경우도 있어서 카카오게임즈나 빅히트에서도 기대를 했겠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욕심내지 않고 첫날 따상에 팔자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첫날 따상을 할 경우 매수잔량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상장 당일 유통 가능한 기관 배정 주식이 430만 주가 되기 때문에 일순간에 매도로 나올 가능성도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장기투자라면

    SKIET라는 주식이 이렇게 인기를 끄는 이유는 회사 자체의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기관이나 개인투자자들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주가 등락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회사의 성장성을 보겠다고 한다면 당장 팔지 않아도 됩니다. 

     

    이런 투자가 오히려 적절한 투자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기관들이 6개월 이상 확약을 걸어두어도 된다는 마음가짐이라면 회사는 탄탄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따상 시 1주당 수익 알아보기

     

     

    SKIET가 상장 첫 날인 오는 11일 따상을 기록한다면 주가는 27만 3000원이 됩니다.

    이 경우 1주당 평가 차익은 16만 8000원이 됩니다.

    참고로 만약 따상상을 하게 되면 1주당 24만 9500원 차익을 얻게 됩니다. 

     

    따상을 할 경우 SKIET 임직원의 경우 1인당 평균 21억 이상의 수익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퇴사하지 않는 한 1년간 팔 수 없는 보호 예수에 묶입니다. 

     

    21억이라는 금액이라면 지난 SK바이오사이언스의 1인당 8억 원의 평가 차익에 비해 배 이상으로 큰 금액이라 퇴사하는 직원이 나온다는 소식이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 

     

     

    최다 배정자는 미래에셋에 130억을 넣고 530주 배정

    개인 최다 배정자는 미래에셋에 130억을 넣은 사람인데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라고 합니다. 
    최대 청약물량 24만 8천 주를 모두 채운 청약자가 무려 80여 명이라고 하네요. 정말 부자들도 영끌 하는 걸까요? 아니면 이미 가진 돈이 많은 것일까 궁금해지네요. 결과적으로 이들 모두 인당 530주가 넘는 물량을 받았습니다.  

    만약 따상을 한다면 530주에 차익 16만 8천원을 곱하면 89,040,000원으로 거의 9천만원의 수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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