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결과 - 몇 주 받을 수 있는지 계산해보기

드디어 어제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이 끝났습니다. 이제 청약이 완료되었으므로 내가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6개 증권사별로 10주씩 균등배정 청약을 넣었다고 가정하고 계산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실제 내가 받은 주식을 확인하는 방법도 확인해보겠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균등배정-청약결과
SK바이오사이언스 균등배정 청약결과

 

     

    몇 주 받을지 알아보기

    각 증권사별 균등배정주식으로 배정된 주식 수를 실제 청약 건수로 나누면 한 사람당 받을 수 있는 주식 수가 나옵니다. 

     

    NH투자증권 균등배정주식 107만 9864주/ 청약 건수 64만 6826건= 균등배정수량 1.67주

    한국투자증권 균등배정주식 67만 1267주/ 청약 건수 55만 432건= 균등배정수량 1.22주

    미래에셋대우 균등배정주식 64만 2081주/ 청약 건수 47만 9911건= 균등배정수량 1.34주

    SK증권 균등배정주식 23만 3484주/ 청약 건수 11만 6114건= 균등배정수량 2.01주

    삼성증권 균등배정주식 14만 5928주/ 청약 건수 39만 5290건= 균등배정수량 0.37주

    하나증권 균등배정주식 14만 5928주/ 청약 건수 20만 9594건= 균등배정수량 0.70주

     

     

    소수점 이하 배정 방법 알아보기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 증권사별 균등 배정 수량 계산에서 살펴봤듯이 이번 청약은 50% 제한 균등 청약입니다. 따라서 NH투자증권에서 균등배정 수량이 1.67주가 나오면 1주는 모두 주고 0.67주는 한주가 되지 않기 때문에 추첨해서 운 좋은 사람이 받게 됩니다. 그래서 똑같이 NH투자 증권에 균등배정신청을 했더라도 누구는 1주를 받지만 누구는 2주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누구나 청약을 했다면 1주는 받게 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 증권사별 균등 배정 수량 계산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 시장이 많이 달아오르는 것 같습니다. 6개의 증권사별 청약통장이 얼마나 모일지에 대해 예상해 보고 결과적으로 증권사별로 몇 주씩 균등배정을 받을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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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6개의 증권사에 청약을 넣은 사람이 받을 수 있는 주식 수는 최소 5주에서 최대 11주가 됩니다. 정말 11주를 모두 받은 사람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현재 시점에서 증권사 배정결과 조회가능 증권사 4곳

     

     

    오후 4시 현재 6개 증권사 중에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에서는 배정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NH투자증권은 예상치를 계산해볼 수 있도록 보여지고는 있습니다. 이외 나머지 4개 증권사의 경우 현재시간으로 배정된 주식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NH투자증권이나 미래에셋대우는 입금시 카톡 알림 등이 잘 되어 있고 사용하기 편리하게 구현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증권사는 입금 문자 등이 오지 않거나(따로 설정해야 할 듯) 뭔가 느리거나, 조회가 불편하거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MTS에서 메뉴에 "청약" 혹은 "공모주"로 검색해서 청약결과 조회나 배정 주식 확인 등의 메뉴로 진입하면 됩니다.  

     

     

    배정받지 못한 증거금은 언제 환불?

    10주를 청약하고 만약 1주를 배정받았다면 증거금(32만 5000원)에서 배정금액(1주 6만 5000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26만 원)은 자동으로 환불처리가 됩니다. 환불 시점은 내일 12일(금요일) 오전에 환불이 됩니다. 그동안의 경험으로는 장 시작 전에 입금이 됩니다. 계좌는 별다른 지정을 하지 않았다면 청약한 계좌로 자동 환불이 됩니다. 이 돈은 3 거래일 송금 제한 없이 바로 송금할 수 있습니다. (송금수수료 발생, VIP나 온라인 계좌는 상황에 따라 부과 여부가 정해짐) 

     

    만약 주식을 배정받아 당일 따상에 팔았다면 이것은 3 거래일 송금 제한이 걸리는 것도 알아두세요. 

    그리고 만약 10주를 청약했는데 1주도 배정받지 못한 사람은 당연히 증거금 전액(32만 5000원)을 환불받습니다. 

     

    이번 청약에서 배워야 할 점

    무엇이든지 직접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이번 청약으로 받은 주식이 상장되는 날짜가 18일(목요일)입니다. 상장되는 첫날 SK바이오팜처럼 따상상상을 기록할지, 카카오게임즈처럼 따상상을 기록할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같이 따상을 찍고 당일 바로 내려올지는 두고 봐야 하지만 장외거래가가 20만 원에 가깝기 때문에 첫날 따상은 무난하게 될 것으로 (개인적으로) 예상합니다. 잘하면 둘째 날도 상을 기대해볼 수 있을 거구요, 셋째 날까지 상한가가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첫날 따상을 기록할 경우에 1주당 10만 원 이상을 벌게 됩니다. 큰 리스크도 없다는 점에서 33만 원이 되지 않는 돈으로 10주 청약해서 10만 원의 추가 수입을 얻을 수 있다면 한번 해볼 만 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그거 10만원 벌자고 계좌 트고 입금하고 번거롭게 하냐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 정도의 수고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작지 않은 수익 아닐까요?

    그런데 이렇게 한번 해본 사람은 청약에 대해 전체적인 진행상황을 알게 됩니다. 이걸 해보지 않고 남이 쓴 글만 가지고 아는 체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래서 10만 원을 버는 것보다 더 큰 경험을 갖게 됩니다.

     

    돈이 없어도 투자해야 하는 이유 |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했는데, 우리가 계좌를 만들어보고 입출금도 해보는 등 미리 준비가 된 사람들은 다음에 기회가 왔을 때 처음 하는 사람보다 더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됩니다. 기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지요. 

     

    페이코인 시세 1,600% 급등 출금 방법은 페이코인을 미리 가입해서 편의점에서 15% 할인해서 써 보고 거래소에 계좌에서 구입해보고 다시 이것을 실생활에 결재를 해 본 사람들에게는 기회였을 겁니다. 처음에는 페이코인에서 10 PCI도 주는 등 여러 가지 무료로 주는 행사를 했었는데 이때 받아두고 경험을 해본 사람들은 페이코인을 만든 다날이 비트코인 결제까지 가능하게 하겠다는 말이 허황된 말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직접 해보니 결제가 원활하고 골프존 스크린골프에서도 결제가 되고, 페이백이 되는 걸 보면 비트코인을 PCI로 변환해서 결재하는 것도 원활하게 동작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골린이의 첫 스크린골프 참고)

     

    페이코인 시세 1,600% 급등 출금 방법

    페이코인 최근 1,600% 급등하여 현재 3,000원 이상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페이코인을 어떻게 현금으로 출금할 수 있을까 궁금해하는 것 같습니다. 페이코인앱에 있는 코인을 업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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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가 만든 블록체인 클레이튼 코인도 이와 비슷한 관점으로 카카오에서 이벤트로 몇 개씩의 코인을 주었습니다. 지금도 특정 현대카드 이벤트로 클레이 코인을 무료로 주고 있더군요. 내 비용을 들이지 않겠다면 이런 이벤트도 참여해보고 카카오가 그리는 블록체인 코인은 어떤 형태일까 생각해보는 것이지요. 카카오의 클립에 담긴 내 클레이 코인을 무엇으로 활용할까? 아래의 카드는 어떻게 활용할까? 등이 궁금하고 카카오가 어떤 서비스를 만들어가는지를 처음부터 경험해보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클레이 코인을 사기 위해서는 코인원에 가입해야 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직접 가입해보면서 클레이튼 시세? 코인원 가입 농협계좌 준비부터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한 10만 원 정도 클레이를 구매해두고 변동폭을 꾸준히 보는 것이지요. 

     

    클레이튼 시세? 코인원 가입 농협계좌 준비부터

    클레이튼은 카카오가 소유한 카카오G 회사를 통해 그라운드X에서 만든 암호화폐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코인원에서 거래가 가능하며 그 외에 소규모 거래소 두 곳 정도에서 거래가 가능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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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코인원 가입을 해보고 거래해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중 누구에게 더 기회가 있을까요? 정말 기회가 왔을 때 누가 잡을 가능성이 높을 까요?

     

     

     

    글이 길어졌는데 요점은 어떤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 대해 처음부터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관심을 갖기 위해서는 직접 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글만 읽고 잘 모르는 얘기를 아는 것처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차라리 설명은 잘 못해도 해본 사람이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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