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배당금 입금 (11/3)
- 투자이야기
- 2020. 11. 3.
아래 게시물을 올릴 때에 AT&T 주가가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 조금씩 물량을 늘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 11/3 배당금이 입금이 되었네요.
배당락 이후에도 꾸준하게 모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방금 전에 AT&T 배당금이 입금되었다는 문자를 받으니 조금 더 공격적으로 늘려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 가격이 많이 착해졌다고 보이기 때문입니다.
배당금 입금 문자 받으려면
각 증권사 HTS 등에서 알림 설정을 해 두어야 합니다.
증권사별로 메뉴가 달라 복잡하다면 증권사에 전화 한 통으로 할 수 있습니다.
현재 AT&T 주가
현재 주가는 27.34 달러로 아직도 배당률 7.7%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Ex-Dividend Date는 배당락 날자로 10월 7일까지 보유한 주주가 다음 배당일에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배당은 주당 2.08달러를 준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연 2.08달러라는 의미로 매 분기에 0.52달러를 준다는 의미입니다.
AT&T 배당 히스토리
이번에 받은 배당은 11월 2일자 배당금 지금이고
배당락은 지난 10월 8일 까지였습니다. 10월 8일 현재 주주인 사람에게 보유주식에 비례하여 배당금이 입금됩니다.
배당금은 주당 0.52달러입니다.
AT&T는 36년동안 배당을 늘려 지급한 회사입니다.
현재 주가가 많이 빠지고 부채가 많은 편이라 배당여력이 없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투자자는 이런점을 고려하여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배당금 세금
배당금에도 세금이 있습니다. 해외 원천세가 공제되는데 미국 주식의 경우 15%입니다.
AT&T의 경우 2.08달러가 입금되고 해외원천세 15%인 0.31달러가 빠져나갑니다.
결과적으로 주당 1.77달러의 수익입니다.
배당주 투자의 매력
배당주는 온라인 건물주와 비슷합니다. 상가를 사면 거금을 투자해서 매월 월세를 받아서 은행 금리 이상을 추종 하는 것인데, 만약 2.5억에 매달 80만 원을 받는다고 하면 수익률은 3.8퍼센트가 되겠네요.
그런데 위의 AT&T를 2.5억원을 매수하면 환율 1,200원으로 가정하면 약 7620주를 살 수 있고 연 15850달러를 배당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월별로 1,320달러가 되므로 매달 158만 원 정도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셈이네요.
해외 원천세 15%를 공제하면 134만 원을 매월 받는 셈입니다.
건물주보다 낫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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