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위터 로고가 도지코인으로 변경되었다는 소식이 있어 트위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봤더니 정말 파랑새가 없어지고 도지코인 로고가 들어가 있네요. 이건 일론 머스크의 장난인 건지, 정말 진지하게 도지코인과 연계할 생각인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정말로. 머스크가 도지코인을 정말 좋아하긴 합니다. 그래서 머스크의 행동에 따라 도지코인이 급등하고나 급락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적어도 도지코인은 관심없는 코인이었다가 일론 머스크 때문에 이슈가 꾸준히 되네요. 변경 의도는 둘 중 하나 머스크가 트위터 로고를 도지코인으로 변경한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일까요? 그냥 장난처럼 보기에는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트위터 로고를 하루아침에 시바견으로 바꾸는 장난을 그냥 했을까요? 다시 파랑새 로고로 돌아갈 건지 궁금합니다...
도지코인은 일본의 시바견을 모델로 만들어진 코인입니다.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도지코인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시장이 얼마나 허구인지를 풍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2013년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가 만든 코인입니다. 그냥 재미 삼아 만든 것인데 일론 머스크가 언급하면서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도지코인 장난으로 만든 코인이기에 어떤 사업도 추진하고 있는 것이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엘론 머스크가 4월 1일 만우절에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도지코인을 달 위에 놓을 것(SpaceX is going to put a literal Dogecoin on the literal moon)"이라고 트위터에 올린 후부터 지속 상승했습니다. 도지코인은 지난 수년간 몇 십원도 안 되는 가격이었는데 현재 500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