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 가장 빠르게 부자 되는 방법

가장 빠르게 부자가 되는 방법은 레버리지라는 말을 들어봤을 거다. 레버리지는 지렛대이다. 작은 힘으로 큰 것을 움직이는 지렛대 말이다. 투자에서도 레버리지를 이용한다. 대출을 통해서 레버리지를 극대화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여기서 이야기하는 레버리지는 단순히 돈을 빌리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 바로 시간을 레버리지 하는 것이다. 

 

    돈보다 중요한 시간

    다른 사람의 돈을 빌려서 레버리지로 이용해서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것은 주식투자뿐 아니라 경매 투자에서도 왕왕 사용되는 전략이다. 자기 자본을 최소화해야 수익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좋은 전략이다. 

     

     

    하지만 지금 얘기하고 싶은것은 돈 보다 더 중요한 시간을 레버리지 하는 것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집안 청소를 한시간 직접 하는 대신에 외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4만 원을 줘야 한다고 생각해보자. 

    1시간 동안 4만원을 만들어낼 다른 부가가치가 높은 일을 한다면 청소를 맡겨도 된다.

    이것이 시간의 레버리지이다. 

     

    하지만 한시간에 1만 원을 벌 수 있다면 청소를 직접 하는 것이 좋을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그 1만원이 나중에 1억이 될 수도 있는 기반이 된다면 말이다.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복리의 법칙을 이해해야 한다.  

     

    복리의 법칙

    복리의 법칙은 돈이 불려지는 원리를 말한다. 

    하나의 예를 들자면 골프에서 첫홀 1등에게 나머지가 1천 원을 주고, 매 홀마다 이 금액을 두배씩 준다고 하면 18홀은 얼마의 상금이 생길까?

    1번 홀 : 1,000원

    2번 홀 : 2,000원

    3번 홀 : 4,000원

    4번 홀 : 8,000원

     

     

    얼마 안 되는 돈이라고 생각이 드는가?

    5번 홀 : 16,000원

    6번 홀 : 32,000원

    7번 홀 : 64,000원

    8번 홀 : 128,000원

    9번 홀 : 256,000원이 된다. 

     

     

    전반 9홀에 256,000원, 그래도 버틸 만 한가?

    조금만 더 하면 15홀에 1,638만 4천원이 되고 

    18홀에는 1억 3,107만 2천원이 된다. 

     

    일을 할 때 처음에는 돈을 조금밖에 못 버는 것처럼 보여도 

    더블로 쌓이면 처음에는 쌓이는 속도가 늦는 것 같아도 금방 엄청난 양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것이 복리의 법칙이다. 

     

    첫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까지 지속하는 것도 중요하다

    첫 시작을 했다면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번 1,000원에서 시작하는데, 꾸준하게 하지 않고, 계속 다른 것을 찾아 다시 시작하는 것을 반복하다가는 복리의 효과를 누리기 어렵다. 처음에는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것 같고 성과가 없는 것 같지만 꾸준히만 한다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복리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데, 그것을 참지 못한다. 

     

    그런 점에서, 처음에 가장 많은 일을 하면서 가장 적은 성과를 얻는 일은 거부하고, 

    가장 적게 일하고 가장 큰 성과를 얻는 일만 찾아다니는 것은 어리석은 태도다. 

     

    그런 사람들은 복리 효과가 빨리 나타날 것 같은 일을 따라간다. 

    그들은 어떤 일을 뿌리를 내리기도 전에 포기한다. 

    포기하고 다시 시작하고, 포기하고 또다시 시작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렇게 되면 복리 효과로 불어나는 것은 고통과 불행, 낮은 자존감뿐이다. 

    그들은 일이 잘못되면 남을 탓하고, 불평하고, 좌절할 것이다. 

    이것은 레버리지가 아니다. 

    시작했다가 중단한 일을 충분히 더 지속했더라면 최선은 아니라도 좋은 결과를 냈을 것이다. 

     

    평균적인 수준에서 장기적으로 한 일은, 
    단기적으로 잘하다가 포기한 일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하룻밤 사이에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은 최대의 복리효과를 내기 위해 뿌리가 튼튼하게 되는 시점까지 시간을 투자한 사람들이다.

    복리효과 때문에 어떤 일을 오래 할수록 실제로 일을 덜하게 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투자하자

    자신에게 가장 많이 투자하자. 당신 자체가 당신의 가장 큰 자산이다. 

    윌 스미스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책에 모든 길이 있다. 

    지금 당신이 겪는 어려움은 모두 이전에 많은 사람들이 겪었던 것이고,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이미 책으로 나와있다는 것이다. 

     

    실제 부자들은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는다. 

    육체노동이 이제는 자동화시스템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육체노동의 가치는 떨어지고 그 자리를 지식 노동이 메꿔가고 있다. 

     

    더 많이 배울 수록 더 많은 돈을 번다. 세상에 배우지 못할 것은 없다. 

    자신에게 가장 높은 이자를 지불해라. 자신에게 현명하게 투자하라. 

     

    4만원을 주고 청소를 시켜 지금 당장 1만 원도 벌 수 없다고 하더라도 지금 나를 계발하는 것이라면 4만 원을 사용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 

    때로는 책을 읽기 위해 택시를 타고 이동해도 좋다. 그 몇 분이 자기계발에 도움이 된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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