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스왑 스테이킹 투자 현재 상황 |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클레이스왑이 사실상 계속 가격이 떨어지면서 정체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시점에서 스테이킹 수익률을 점검해보고 투자 방향을 점검해보는 것은 앞으로의 투자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클레이스왑 klayswap 스테이킹 괜찮으신가요? | ksp 5천원대?도 사실 가격이 많이 떨어졌는데, 1,200원대로 떨여졌다는 사실은 투자자들에게 충분히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수준입니다. 

 

클레이스왑 투자 점검
클레이스왑

 

     

    스테이킹 이자는 얼마나 나오나

    클레이스왑이 10만 원을 넘었을 때도 있었던 만큼 현재 투자자들은 거의 손실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대부분 클레이스왑 투자자들은 스테이킹을 통한 이자를 수령하고 있기 때문에 두 가지 상황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이자를 스테이킹 하는 경우 

    만약 1만개의 클레이스왑을 스테이킹 한다고 가정하고 매일 나오는 이자의 개수를 계산해봅시다. 

    현재 스테이킹 이자율은 41% 정도입니다. 

     

     

    그럼 1만개를 예치했다면 41%에 해당하는 연 4,100개의 이자가 나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11개 정도가 나온다고 볼 수 있겠네요. 

    11개는 1200원 가격으로 계산하면 13,200원입니다. 

    1만 개를 투자했다면 매일 13,200원, 매월 39만 6천 원입니다. 

     

    그렇다면 1만개를 현재 시점에서 투자한다면 1천2백만 원의 투자금이 필요합니다. 

    나쁘지 않은 수익률이지요? 1천 2백만원으로 매월 40만 원 가까운 이자가 나오는 것은 매력적입니다. 

     

    그런데 만약 10만원에 1만 개를 매수한 사람이라면 원금만 10억입니다. 

    그러니 기존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만약 지속적으로 이자를 스테이킹 했다면 그 자체로 평단 가는 낮아지겠지만 그래도 큰 손해를 입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클레이스왑의 가격이 오르지 않는 한 투자금 회수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자를 스테이킹 하지 않는 경우

    만약 스테이킹을 하긴 했지만 가격이 떨어져 추가 매수도 없었고, 이자를 테더 등으로 바꾸었다면 평단가의 변화는 없을 것이고, 

    이자 수익은 그대로 원금 회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각자 어느 시점에 테더로 바꾸었는지 다를 테니 평단가도 사람마다 다 제각각일 것입니다. 

    가장 손해가 큰 사람들은 아무래도 레버리지 - 대출을 이용한 투자자로 예상됩니다.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서 클레이스왑 스테이킹으로 나오는 클레이스왑을 내다 팔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레버리지는 위험한 투자입니다. 부동산에 레버리지 사용하는 것하고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합니다. 

     

     

    이렇게 매도세가 지속된다는 것이 가격을 하방으로 끌어내리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투자자들이 파는 것을 비난할 수는 없겠지요. 

     

     

    가격 하락의 원인

    가격 하락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략 아래와 같은 이유를 찾을 수 있겠습니다. 

    • 클레이스왑의 근본 코인인 클레이 가격의 하락
    • 클레이스왑 유동성 공급(1초당 1개의 KSP 공급)을 소화해줄 사용처 부재
    • 신규 매수자가 적음
    • 클레이스왑 멀티 체인인 메쉬스왑의 부진
    • 현재 암호화폐 시장 자체가 좋지 않은 상황

    먼저 클레이의 가격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클레이 생태계에서 빠져나가는 프로젝트들도 있었지요. 대표적으로 메타콩즈와 같은 것들이 이더리움 네트워크로 이동했습니다. 

    클레이 코인이 잘 되어서 쓰임새가 더 많아져야 하는데 오히려 이더리움으로 뺏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클레이가 정말 잘되어야 클레이스왑이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클레이스왑의 반감기는 올해 11월에 있을 예정입니다. 

    이때부터 매 초 1개씩 분배되는 KSP는 2초당 1개 꼴로 분배가 됩니다. 

    매일 86400개의 KSP가 시장에 공급되다가 절반인 43200개만 분배가 됩니다. 

    반감기는 매 2년마다 있기 때문에 앞으로 분배되는 KSP의 개수는 점점 더 희귀해질 것입니다. 

    이자로 받는 개수도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의미이므로 

    가격이 2배로 뛰지 않는한 매일 받는 수익도 줄어들게 됩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클레이스왑에 신규 투자자가 들어오기 힘든 상황입니다. 

     

    10만 원 고점까지 급격하게 올라갔다가 이렇다 할 상승을 보여주지 못하고 초기 가격에 수렴하고 있는 상황이라 신규 투자자들에게 매력을 보여주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리고 클레이스왑은 메쉬스왑이라는 멀티체인을 만들었는데 이것도 역시 위와 같은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mesh는 초기에 24000원까지 가면서 폴리곤 기반 DEX 중 거래량 2위도 찍었지만 그 이후로 가격이 급격하게 빠지면서 현재 300원대 최저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초기에는 이율이 말도 안되게 높았기 때문에 빠르게 치고 빠지는 세력들은 원금을 모두 회수한 상태인 경우도 많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스테이킹을 통해 오래 보유하는 투자자들은 역시 피해가 큰 상황입니다. 

     

     

    희망회로를 돌려볼까

    그렇다면 클레이스왑 투자자로서 앞으로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은 무엇일까요?

    이것은 클레이스왑 투자자 입장에서 소설에 가까운 이야기이므로 이를 바탕으로 투자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면 안 됩니다. 

     

    1. 클레이가 대 성공을 거둔다. 

    클레이가 카카오의 암호화폐 지갑인 클립 Klip에서 다양하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카카오페이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된다면 클레이의 쓰임새가 많아질 것이고, 

    클레이가 많이 사용된다면 클레이를 기반으로 하는 클레이스왑을 통해서 변환도 많아지겠지요. 

     

    한국경제 신문 구독을 클레이로 할 수 있는데, 이렇게 실물과 연계되는 것이 확산이 될지가 중요한 변수로 보입니다. 

    아직까지는 규제가 많아서 페이코인도 현재는 주춤한 상황이라 이런 규제가 완화되어 암호화폐로 실제 상품 구매 등이 자유롭게 이루어진다면 클레이에게도 큰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클레이는 수수료를 인상하고 나서 급격하게 가격이 하락되었고, 

    그 이후 수수료를 인하하기도 했으나 가격을 지키지는 못했습니다. 

    최근에 또 한번의 수수료 인하가 있었으니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겠네요. 

     

    2. 클레이스왑의 거래량이 늘어난다. 

    클레이스왑이 DEX로서 다양한 코인들의 상장과 이런 코인들의 성공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마블렉스MBX와 같이 드랍스를 통한 코인 분배, 그리고 에어드랍을 통한 페어예치 활성화 등 이루어질 때 거래량이 폭발할 것이고, 이는 클레이스왑의 가치를 높일 것입니다. 

     

    3. 반감기로 KSP 가치가 오른다.

    반감기를 통해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데 현재 시세를 그대로 유지하게 되면 오히려 스테이킹 투자자들에게는 악재입니다. 

    이번 11월에 있을 첫 번째 반감기를 통해 시장에 공급되는 KSP가 줄어들어 가치가 오르는 것이 좋은 시나리오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2년에 한 번 찍 반감기를 거치면서 사실상 KSP를 구하기 어려워져야 가치가 지속적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꾸준하게 우상향 하는 그래프가 나올까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4. 시장이 암호화폐를 인정하는 방향으로 간다. 

    암호화폐가 전 세계에서 자산으로 인정이 되고, 저렴한 수수료로 현재의 fiat currency를 대체할 수 있다면 가장 베스트 시나리오가 될 것입니다. 

     

    위와 같은 시나리오처럼 된다면 정말 KSP 스테이킹 홀더들은 노후에 KSP 이자만으로 생활을 영위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앞으로의 투자 방향

    개인적으로는 반감기를 몇 번 거칠 때까지는 스테이킹을 계속 유지하는 방향으로 갈 예정입니다. 

    이자로 나오는 KSP도 지속적으로 재스테이킹을 지금처럼 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평단가를 지속적으로 낮추고, 장기적인 투자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규 투자자라면 투자에 신중해야 합니다. 

    단타는 권장하지 않고, 장기투자를 한다면 정말 클레이가 앞으로 잘 될 것인지에 대한 스스로의 신념이 있어야 합니다. 

    클레이가 앞으로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신념이 있고, 클레이스왑이 클레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멀티체인 확장과 기존 스테이킹 홀더들에게 지속적인 에코팟, 드랍스 등의 혜택을 지속할 것이라는 판단이 설 때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많이 손해를 보고 있는 투자자들이 많으니 보수적이고 신중한 투자를 결정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투자를 한다고 하더라도 몰빵은 금물입니다. 

    아무리 확신을 가져도 잃을 수 있는 만큼만, 회복할 수 있을 정도로만 투자하기를 추천합니다.

    암호화폐도 결국 여러 투자 상품 중 하나일 뿐 몰빵 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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