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클레이 수수료 인상 후 클레이스왑 실제 수수료 변화

클레이튼이 수수료를 인상했습니다. 사전에 공지된 사항이었고, 거버넌스 카운슬 논의 등을 통해 30배 인상이 되었습니다. 어찌 보면 큰 폭의 상승인데 이로 인해 일반 유저들, 특히 클레이스왑에서 ksp 스테이킹을 하고 vksp 보팅을 하는 일반 유저들은 얼마나 수수료가 늘어나게 되었는지 직접 해본 결과를 공유합니다. 

 

 

 

클레이튼 수수료 30배 인상

클레이튼을 만들고 운영하는 그라운드X는 수수료를 인상하겠다고 사전 공지를 하고 4월 초 수수료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기존 대비 30배 인상하여 생각보다 큰 폭의 인상을 했습니다. 

인상을 하게 된 이유는 바로 클레이튼 네트워크 속도와 안정성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수수료 인상으로 인해서 수익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이전의 수수료는 어땠는지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클레이스왑 수수료 정리 | klayswap fee

클레이스왑 수수료 정리 | klayswap fee

 

 

클레이스왑 영향

클레이튼 기반 국내 최대 규모의 DEX인 클레이스왑에서도 수수료 인상으로 인해 상당한 수수료 증가가 일어났습니다. 

실제 스테이킹을 하는 데 있어서 수수료가 30배 이상 늘어났다고 하는 블로거도 있습니다. 

 

클레이튼 수수료 인상 후 실제 클레이스왑 수수료 변화

 

위에서는 스테이킹을 하면서 수수료가 기존보다 40배 증가한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vksp 언보팅과 보팅 수수료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언보팅 수수료 0.12 클레이

아래에서 보면 언보팅에 0.33 클레이가 수수료로 예상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는 0.01 정도 들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말 30배가 오른 것으로 표기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내용은 단지 '예상' 수수료이기 때문에 클레이튼 스코프를 통해 정확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스코프에서 확인한 내용은 0.12 클레이가 "실제"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원래 예상 수수료보다는 절반 이상이 줄어들었네요. 

 

과거에도 예상 수수료에 비해 실제 수수료가 절반정도 나오는 것이 보통이었는데 현재도 예상 수수료보다는 50% 정도 적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예상되는 수수료에 너무 놀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수료가 오르긴 많이 올라서 이제는 매번 스테이킹과 보팅을 할 수는 없겠네요. 모아서 해야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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