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와 클레이튼, 클레이스왑 투자하는 이유 | 클레이 업비트 상장은 못하는게 아니다
- 투자이야기
- 2022. 3. 28.
전 국민의 스마트폰에 모두 깔려있는 앱은 무엇일까요? 바로 카카오톡입니다. 카카오에 투자하는 이유는 바로 전 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이 채팅뿐만 아니라 쇼핑, 커머스, 웹툰, 드라마, 페이, 엔터, 음악, 게임, TV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를 담는 지갑인 클립까지 없는 게 없기 때문입니다.
카카오 클립 지갑 아세요?
카카오는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를 통해 클레이튼 KLAY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두나무라는 암호화폐 자회사를 통해 업비트를 서비스하고 있지요. 그리고 카카오뱅크까지 생각해보면 카카오의 미래는 정말 어디까지일지 가늠이 안됩니다.
현재 카카오의 클립 지갑을 통해서 클레이튼을 보관할 수 있고, 클레이튼 계열의 코인들을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보라, 썸씽, 클레이스왑 등 다양한 코인을 담을 수 있습니다.
카톡 친구들에게도 이런 클레이 기반의 코인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도 수수교가 전혀 없이 보내고 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주고받는 것에 익숙하지 않고, 이 코인을 실생활에 쓸 수 있는 사례도 많지 않아 현재는 잘 이용하고 있지 않지만, 미래는 암호화폐를 주고받거나 거래하는 것이 당연시되는 세상이 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페이코인의 경우 이미 편의점이나 골프존파크 등에서 사용할 수 있고 한번 사용해보면 신용카드보다 더 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게시물을 참고해서 무료로 코인을 받아서 한번 이용해보세요.
암호화폐로 거래하는 것이 정말 이루어질까 아직도 잘 모르겠다구요? 러시아의 공식 발표내용을 보면 이게 장난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달러와 같은 중앙 금융권의 화폐가 할 수 없는 것들을 비트코인이 아무런 규제에 영향을 받지 않고 무정부 상태로도 지금까지 살아남은 것을 보면 앞으로 비트코인이 없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클레이튼 Klay 업비트 상장 못하는 것이 아니다?
박상기의 난이 있었습니다. 2018년 1월 당시 법무부장관이었던 박상기 장관은 박 전 장관은 "거래소를 폐쇄할 수 있다"면서 거래소 폐쇄 후 투자 자체를 금지시키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습니다.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52166
결과론 적인 이야기지만 정말 당시에 샀다면 지금쯤은 큰 수익을 거두고 있었겠지요. 물론 중간중간 팔지 않았다면 말입니다.
당시 박상기장관 뿐만 아니라 유시민 전의원도 암호화폐 무용론을 주장했었습니다. 설득력도 있었고 대중의 호응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이 가격까지 오리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다시 카카오로 돌아와서 생각해봅니다.
카카오-두나무-업비트로 이어지는 것을 알고 있는데 왜? 카카오의 암호화폐 클레이는 업비트에 상장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계열사의 주식을 상장하지 못한다는 규제 때문일까요?
절반쯤은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카카오게임즈의 보라코인은 업비트에 상장을 했다는 사실은 클레이가 상장을 못하고 있는 것이 정말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여기에 대해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정부의 규제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법적으로 계열사 지분 30%가 넘지 않으면 코인 상장에 문제가 없음에도 굳이 하지 않는 것은
2021년 12월 기사이긴 하지만 업비트의 입장을 볼 수 있는 기사입니다.
당국 우려하는 코인, 신규 상장 어렵다
그냥 마음대로 생각해보는 카카오의 미래
카카오는 일상생활에 더 많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쇼핑과 음식, 모빌리티, 뱅크, 페이,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가상화폐까지 모든 부분을 커버하고 시너지도 크게 낼 것으로 보입니다.
SK코인도 클레이튼 메인넷에서 발행하겠다는 최근 기사를 보니 더욱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https://bloomingbit.io/news/6914131386316095552
SK그룹 차원에서 금융, 커머스, 콘텐츠, 메타버스까지 연계할 코인을 만든다고 하니 귀가 솔깃합니다. 정부도 암호화폐 활성화를 지원하고 규제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만 된다면 앞으로 기대해볼 만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SK코인도 클레이튼 플랫폼에서 이루어진다고 하니 클레이튼이 점점 사용처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카카오와 클레이튼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분위기는 별로 좋지 않군요. 단기 수익을 바라고 투자를 독려하는 글이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오래 보유할 생각은 있습니다. 멀리 오래 투자하려는 것이니 이글을 읽고 투자하는 우는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클레이스왑에 대해
암호화폐조차 잘 모르겠는데 클레이스왑이라는 디파이는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탈 중앙화된 금융 정도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코인을 맡기고 이자를 받을 수도 있고, 내가 가진 코인을 유동성 제공(LP)하고 수수료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클레이스왑 디파이를 통해 스테이킹을 통한 이자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자를 클레이스왑 ksp로 받기 때문에 ksp 가격이 떨어지면 손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많이 떨어지기도 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투자하고 있는 이유는 스테이킹으로 인해 묶여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미래 금융이 디파이로 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리 올 세상에 대해 알기 위해 투자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내 돈이 투자되면 관심을 갖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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