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스왑 ksp 거버넌스 의제 투표 방법 | klayswap 업데이트
- 비트코인 셀프커스터디
- 2021. 12. 27.
클레이스왑 거버넌스가 시행이 됩니다. 일정 비율의 vksp를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버넌스 의제를 올릴 수 있고, 여기에 대해 vksp 홀더들이 투표를 함으로써 진정한 거버넌스의 구현이 이루어집니다. 거버넌스 의제 등록 프로세스에 대해 알아보고 이것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클레이스왑 거버넌스 의제 등록 프로세스
클레이스왑 독스에 거버넌스 의제 등록 프로세스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의제 등록은 vKSP의 0.1% 이상을 보유한 사람이 가능합니다.
vKSP 0.1%는 어느 정도의 KSP를 스테이킹해야 하는 것일까요?
vKSP 보유 순위와 비율은 클레이튼스코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한대로 vksp 홀더의 순위를 찾아보니 114등까지가 0.1%에 해당하고 vksp 보유 개수는 9만 1천424개입니다.
만약 1년 스테이킹을 했다면 22,856개의 KSP를 스테이킹 해야 받을 수 있는 vksp 개수에 해당합니다.
이는 현재 시가 15,000원으로 계산할 경우 약 3.4억 원어치에 해당하네요.
12월 27일 월요일 클레이스왑 업데이트 주요사항
오늘 정말 큰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습니다. 바이백&번도 진행이 되었고, 단일 예치도 생겼습니다. 큰 변화가 있었던 부분을 요약해보겠습니다.
단일 예치 신규생성
기존 페어예치가 아닌 단일 예치가 등장했습니다. 한 개의 자산만으로 안전하게 이자 수익을 획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일 예치한 코인을 통해 플러스 예치까지 가능하게 되어 예치에 있어서도 레버리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다른 DEX에서 말하는 레버리지와 완전하게 동일한 것은 아니지만 그것보다는 안전한 형태의 레버리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단일 예치가 어느 정도 모여야 플러스 예치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단일 예치일 경우 비영구적 손실을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예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기존에는 클레이튼을 한번 예치하면 언락하기 위해 7일이 소요되었고 KSP를 스테이킹하면 1년 후에 언스테이킹이 되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의무 락업이 없는 단일예치는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일 예치가 가능한 코인의 종류도 위와 같이 총 8종입니다.
여기에는 테더와 다이와 같은 스테이블 코인이 있으며 이자율도 시중 은행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 은행에 예치를 하는 것보다는 큰 수익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이런 예치가 일반인들에게까지 쉽게 다가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만, 만약 다수의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면 암호화폐 시장이 획기적으로 성장하게 되겠지요.
이런 과정에서 클레이스왑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일 예치 오픈 10시간 만에 아래와 같은 트윗이 올라온 것을 보면 상당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보팅 이동의 제한
투표 이동이 제한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오늘 저도 투표율이 적용되는 9시 이전에 클레이-클레이스왑 풀에 보팅을 했는데 9시 이후에 추가 보팅을 하고 나니 철회는 다음날 9시까지 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보팅 이동 제한 원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 투표율 적용 (09시) 이후, 단 1차례만 투표를 이동할 수 있음
- 9시 이후 투표를 이동할 경우 다음날 투표율 적용 (09시) 까지는 투표를 옮길 수 없음
- 여러 풀에 분산 투표는 가능
- 1 vKSP라도 보팅을 할 경우 투표 이동 제한이 생김
페어예치도 가중치가 적용
27일 업데이트 내용 중 중요한 사항 중에 하나가 바로 페어예치에 분배되는 이자에 가중치가 달리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최대 8배 차이가 난다고 하니 KSP 페어 중 특정 풀에 예치를 유도한다고 보이는 정책이고, 이를 통해 KSP의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페어별 가중치는 아래와 같이 내일부터 적용됩니다.
- KSP Core : x8
- CORE : x4
- KSP Community : x2
- Community : x1
바이백 펀드 재가동
바로 오늘 바이백 펀드가 재가동하여 12월 31일까지 소각이 진행됩니다.
12월 27일 자 KSP 토큰 바이백&번을 통해 총 73,669.195235 KSP가 소각 주소로 전송되었습니다.
상세한 소각 내용은 클레이스왑 팀이 공개한 아래의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이백 펀드의 재가동으로 인해 클레이스왑의 가격이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역시 가격을 올리는 것은 바이백&번이 가장 확실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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