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IRP 안전자산 30% 투자 | 이스트스프링퇴직연금 성과

미래에셋 IRP와 관련해서는 연말정산에도 도움이 되어 매년 300만 원씩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매월 일정 금액을 넣는다기 보다는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는 12월에 몰아서 하게 되네요. 매번 위험자산 70%를 넘었다는 메시지가 오는데, 이것은 기존에 주식형 ETF 투자 수익률이 높아지면서 전체 자산 중에 위험자산이 70% 넘었다는 것이라 좋은 소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스트스프링퇴직연금글로벌리더스40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C-E

제가 안전자산 30%를 넣은 종목입니다. 안전자산은 대표적으로 예금과 같은 것들이 떠오르는데, 그 이외에는 거의 채권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런데 예금의 경우 연 1%도 받기 어려운 현실이고 채권 역시 본전 정도 되는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IRP는 30%를 반드시 이렇게 안전한 자산에 넣어야 하는데 제가 선택한 것은 이스트 스프링 퇴직연금 글로벌리더스 40 증권 자투자 신탁입니다. 이름이 너무 길어서 뭐가 뭔지 모를 정도입니다. 이 상품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저는 잘 모릅니다. 

 

제가 최근에 IRP 종목으로 담은 것들에 대한 수익률과 이번에 담은 S&P500 관련 상품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연금저축펀드 이전 이유 | S&P500투자 하면서 2021 연말정산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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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를 내가 원하는 ETF를 선택하면 좋은데 IRP는 30%는 반드시 예금이나 채권과 같은 안전자산에 두어야 하니 고민하다가 선택한 것인 바로 이스트스프링이었습니다. 그런데 2년 투자한 내용을 보니 이것도 수익률이 괜찮은 편이더라고요. 

 

 

안전자산 치고는 그래도 괜찮은 수익을 보이고 있길래 이번에도 추가금 중 30%는 이것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마이너스인 상태이더군요. 그래도 마이너스일 때 들어가서 다행입니다. 항상 가격이 쌀 때 매수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니까요. 

 

 

이스트스프링 포트폴리오

 

 

어디에 투자하는  것인지 살펴봤더니 그래도 해외주식에 32%를 투자하고, 이중에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도 있어서 괜찮은 곳에 투자도 하는 펀드였네요. 이 정도면 안전자산 중에 찾을 수 있는 좋은 펀드가 아닐까 싶네요. 

 

 

저는 은행이자 1%와 같은 안전자산으로 생각했는데 기대 외로 2년 8%대의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내년에도 수익률을 보면서 다른 것으로 변경할지 여부를 결정해봐야겠네요. 

 

제 경험에 의한 내용으로 틀릴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더 좋은 상품도 있을 수 있고, 투자자 별로 선호하는 투자방식이 있기에 항상 투자는 본인의 결정에 따라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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