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승인 |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사실

비트코인에 투자를 해야 할까, 아닐까에 대한 논쟁은 끊임없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비트코인으로 돈을 많이 번 사람들도 있지만 비트코인으로 많은 손해를 입은 사람들도 봤습니다. 우리와 같은 일반인들은 이 현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고 우리의 판단은 어떻게 내려져야 할까요?

 

비트코인 현상

 

 

비트코인이 뭐길래

 

비트코인은 중앙화 되지 않은 자산입니다. 디지털금 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금과 다른 점은 금은 거래내역을 전 세계 사람들이 알 수 없지만 디지털 금인 비트코인은 분산 원장으로 관리되어 모든 거래 장부가 블록체인에 보관되며, 이는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분산 장부 - 블록체인에 기록된 거래내역을 모두가 볼 수 있다고 해서 내가 비트코인을 얼마를 가지고 있는지를 안다는 것이 아닙니다. 지갑의 주소에서 이동하는 비트코인을 추적할 수 있다는 것이지 해당 지갑이 누구의 것인지 알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특금법 등을 통해 국내인을 상대로하는 거래소에 본인 확인 절차를 의무화해서 우리나라에서 승인받은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것은 개인을 모두 알아낼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를 바탕으로 수익에 대한 과세 등을 할 수 있게 되었지요. 

 

하지만 여전히 국내거래소와 관련이 되지 않은 개인 지갑의 경우에는 어떤 개인이 이 지갑을 소유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물론 FBI와 같은 기관들이 특정 주소의 주인을 찾아내기도 하는데 이는 수사를 통해 해당 거래가 이루어진 곳을 찾거나, 관련된 서버의 정보를 찾아 알아내거나 할 수는 있습니다. 

 

중앙화 된 통제기관이 없다는 점은 비트코인이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스스로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트코인이 현물 1달러의 가치를 넘어섰을 때부터 몇만 원, 몇 백만 원, 몇 천만 원까지 올 때까지 누구도 이것을 통제할 수도 없었고, 가격을 임의로 조정할 수도 없었습니다. 

 

중국이 비트코인 채굴과 거래를 불법으로 정했어도, 어느 나라에서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지정하기도 합니다. 고래가 가격을 떨어뜨리거나 올릴수도 있지만 특정 세력이 이 가격을 조정하는 것도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채굴자와 노드를 통해 점점 더 확장되고 있고, 스스로의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어쩌면 모든 채굴자와 모든 비트코인 추종자가 없어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화폐의 역사를 뒤로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화폐의 출현을 막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내가 비트코인을 투자를 하든 안하든 새로운 화폐의 등장은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더리움, 알트코인 투자 관점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이더리움과 같은 알트코인도 존재합니다.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코인들이 만들어지고, 토큰이 만들어지면서 알트코인 시장도 커지고 있습니다. 

 

 

알트코인에는 크게 3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비트코인과 같이 거래보다는 자산의 형태에 적합한 코인이 있고, 거래를 위한 화폐 역할을 하는 코인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리플이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더리움과 같은 플랫폼 형태가 있습니다. 이더리움을 이용한 다양한 dApp 생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더리움의 기반은 상당히 튼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인의 형태 3가지

• 자산형 : 비트코인
• 화폐형 : 리플, 스텔라루멘
• 플랫폼형 : 이더리움, 클레이튼 등등

 

주식투자와 다르게 가상화폐의 경우는 급등락이 흔하고, 상한가와 하한가가 없다는 점에서 단기투자에 상당히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투자자의 90% 이상은 수익을 보고 있다는 말처럼 무작정 위험하다고 볼 수만은 없습니다. 개인적인 투자에 관한 생각은 아래와 같습니다. 

 

암호화폐에 대해 알아보고, 공부해보고 미래에 암호화폐 시대가 올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투자를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때 투자 대상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 될 것이고, 나머지 알트 코인에 대해서는 각각에 대해 공부를 더 많이 해 봐야 합니다. 코인 사기도 많이 일어나고 있으므로 투자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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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중요한 것은 거래소의 선택입니다. 우리나라 특금법에 따라 신고된 사업자를 중심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래소 선택기준 | 코인원 수수료 할인 초대코드(9VGQF5M5)

 

 

디파이 시장의 등장 : AMM, klayswap

 

 

디파이란 디센트럴라이즈드 파이낸셜, 즉 기존의 중앙통제형 금융서비스와 반대의 개념으로 등장한 개념입니다. AMM이라고 하기도 하는 Automated Market Maker의 약자로 자동화된 시장을 말합니다. 

 

은행에서 은행점장의 권한으로 수수료를 깎아준다든지 이런 불평등의 금융이 아니라 누구나 평등하게 똑같은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는 디파이는 은행과 같이 예금을 통해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지 그 대상이 현금이 아니라 코인이라는 점만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클레이스왑(https://klayswap.com/)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코인을 서로 교환(환전, 스왑)할 수 있습니다. 교환 기능을 이용하면 굳이 업비트나 빗썸에서 거래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니 디파이는 거래소의 기능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KLAYswap (클레이스왑) : Open Source, Non-custodial Instant Swap Protocol

 

이곳에서는 코인을 맡기면 ksp라는 코인을 이자로 줍니다. ksp와 같이 이자로 주는 코인을 거버넌스 코인이라고 부르고, 곡괭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ksp를 스테이킹 하면 ksp를 이자로 주기 때문에 스스로 코인을 캐낸다는 의미입니다. 

 

매일 1 ksp를 채굴한다면 이 가격이 20,000원이라고 가정하면 하루에 10개의 이자를 받는다면 하루에 20만 원을 벌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1개의 ksp를 채굴하기 위해서는 거의 700개의 ksp가 필요하기 때문에 원금은 1,400만 원이 필요합니다. 어떤가요? 1400만 원으로 매일 2만 원의 수익이라면 나쁘지 않은 수준 아닐까요? 만약 ksp가 전고 가격인 10만 원이 된다면, 하루에 20만 원의 수익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블록체인의 미래를 믿고, 디파이가 미래의 은행을 대신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장기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클레이스왑 스테이킹 수량 계산하는 방법 | KSP 1,000개면 이자가?

클레이스왑 스테이킹 수량 계산하는 방법 | KSP 1,000개면 이자가?

 

특히 클레이스왑의 경우 클레이튼(klay) 기반의 최초의 디파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고, 클레이스왑 ksp의 반감기가 2년마다 온다는 점 때문에 앞으로의 채굴량이 급격히 줄어든다는 점 등등 만약 투자를 결심한다면 이런 부분을 충분하게 인지하고 투자를 해야 하겠습니다. 

 

투자 할까 말까 결론

투자를 하기 전에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코인에 대해 가각에 대해서 이해를 먼저 하고 믿음과 신뢰가 가야 마음 편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단타의 경우는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에 단타를 하는 사람들은 가정과 회사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디파이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면 클레이스왑만 보면 안됩니다. 전세계적으로 어떤 디파이가 있고, 스시스왑이나 팬케이크스왑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DEX에 대해서 알아본 후에 자신에게 맞는 곳을 선택하고, 처음에는 사용법을 익히는 차원에서 소액을 먼저 투자해보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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