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맥북에어 교육할인 구매하는 방법 : 애플 투자
- 타이탄의 툴
- 2021. 2. 23.
애플이 M1칩을 탑재한 맥북에어를 교육 할인으로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교육 할인받는 사람들을 보니 학생이 가장 많은데 교사나 교직원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 할인을 할 경우에 M1칩이 탑재된 역대급의 맥북에어를 116만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정가에서 13만원을 할인해줍니다. 에어팟도 무료로 준다는 사실.
교육할인 사이트 접속하기
애플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상단에 Mac 메뉴에서 Macbook Air 홈페이지로 접속합니다.
접속한 후에 상단에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클릭하면 됩니다.
Apple 교육 할인 스토어에서 신형 MacBook Air가 ₩1,160,000부터. 여기에 AirPods까지 덤으로.* 쇼핑하기
직접 접속하는 주소는 www.apple.com/kr-k12/shop입니다.
처음 주문시에 자신이 가진 애플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주문할 수도 있고 게스트로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애플 계정이 있지만 게스트로 주문했습니다. 애플 계정을 사용해서 주문할 경우 과거에 학생 할인을 받은 경우가 있는 경우에 추가 확인 절차가 생략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뇌피셜)
저는 테스트를 위해 게스트로 주문을 해보았고 결제까지 끝내는 과정에서 학생 여부를 확인하지는 않았습니다. 학생 증빙자료 요청은 결제가 끝난 후에 바로 문자와 메일로 연락이 옵니다. 제가 받은 문자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교육 할인 스토어의 W000000000 주문을 완료하려면 추가 문서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을 확인해 주십시오.
그리고 나서 메일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내용의 메일이 와 있습니다.
메일에 링크로 있는 정보공개동의서는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aoss.cdn-apple.com/oa/Information%20Disclosure%20Agreement%20Document%20KR.pdf
위의 정보공개 동의서에 서명을 하고 학생증을 보내면 됩니다. 만약 학생증을 보낸 후에도 추가적으로 자료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추가 요청하는 자료에 대해서 추가 제출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그런데 원래 제출한 문서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 추가로 보내지 않고 기존 문서로 충분하다는 주장을 해도 됩니다. 이런 커뮤니케이션은 메일보다는 전화가 빠르겠지요?
애플 맥북 주문과 관련한 문의 전화 : 080-330-8877
정상적으로 확인되었는지 여부에 대해 피드백은 빠른 편이라 본인만 제대로 응대한다면 대부분 빠르게 해결됩니다.
문제는 배송
문제는 배송입니다. 이렇게 교육 특가 승인을 받아도 배송은 한참 걸립니다. 대략 1주일 후 배송이 시작되었다는 문자와 메일을 받게 됩니다. 처음엔 맥북이 발송된 것인 줄 착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에어팟 먼저 배송 시작되었다는 내용입니다. 맥북은 아직 배송처리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배송 조회 페이지에 들어가서 에어팟 배송추적을 해보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DHL 홈페이지로 이동)
배송추적 시점에서도 1주일가량을 기다려야 배달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맥북은 며칠 뒤에 배송추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가 업데이트 : 결과적으로는 에어팟보다 맥북을 먼저 받게 되었습니다. 애플에서 초기에 배송기간을 2주로 잡는 것은 말 그대로 넉넉한 일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겠습니다.
공홈에서 주문 장단점
공홈에서 주문시 장점
- 애플에서 직접 모든 과정을 책임지므로 신뢰성이 있습니다.
- 배송 후 2주 이내에 묻지마 환불이 가능합니다. 단순 변심이어도 가능하다는 점은 큰 장점이네요.
- 출고가로 판매가 되며 공식 할인 및 추가 액세서리 무료 적용 가능(연초에 아카데미 할인 캠페인 이용)합니다.
공홈 주문 단점
- 출고가가 비싸다는 점(출고가 보다 저렴하게 파는 오픈 마켓들이 많습니다)
- 배송이 느리다는 점(오픈 마켓은 바로 다음달 도착)
교육할인스토어를 이용해서 할인받는 경우라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굳이 공홈에서 주문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맥북 배송 전 해야 할일
주변기기를 구매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겠지만 맥북 초기 설정에 관한 내용과 반드시 설치해야 할 프로그램을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맥북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겠지요. 맥북 단축키나 터치패드 이용법 등 미리 알아봐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별도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애플 투자 아이디어
맥북이 많이 싸졌지만 나의 맥북 투자금 116만 원이 아깝지 않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겠습니다.
M1맥북에어가 발열도 잡고, CPU의 성능도 좋아진 만큼 가격이 저렴해졌으나 애플 아이폰, 맥북, 아이패드를 모두 사용하면서 우리 모두가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애플에 많은 돈은 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이클라우드, 애플뮤직 구독 서비스에 비용을 납부하고 있고, 앱스토어에서 구매한 많은 앱들을 보면 애플이 앞으로도 돈 잘 버는 유망한 회사가 되지 않을까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주식에 투자해서 116만원 이상 벌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주가 128달러로 좀 빠지는 분위기인데 매수 기회를 한번 봐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