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0 - 지금 시대에 모두를 위한 선물

일상다반사
2020. 8. 27.

요즘 코로나 때문에 경기도 좋지 않고, 여행도 다닐 수 없지만,주식은 코스피나 코스닥이 오르고 있어서 다행이고,여행 대신 이런 게임도 할 수 있다면 어느정도 우울한 감정을 날려버릴 수 있지 않을까요?

랜선 세계여행 - Flight Simulator 2020

더군다나 이 게임은 영어로만 진행된다고 하니 영어 공부하기에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어는고급취미

˝이 게임은 코로나로 날 수 없는 시대에 모두를 위한 선물이다˝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는 MS가 1980년대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쭈욱 만들어온 게임입니다.
흑백이었던 게임이 이제 지형 데이터 용량을 2PB(페타바이트) 까지 끌어올려 실제와 같은 느낌의 화면을 구현했습니다.
클라우드에서 필요한 지형 정보를 받아오기 때문에 페타바이트 만큼의 용량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는 마이크로소프트하면 생각나는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 중 하나이고 타임지 선정 50대 비디오 게임에 포함되었던 만큼 명성이 아주 뛰어나 많은 팬들이 있습니다. 실제 조종사들도 직접 하는 게임이라고 하니 기대가 많이 됩니다.

8월 18일 발매된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영상을 봐버렸습니다. 이것은 지금과 같이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일 것이라는 생각에 바로 구입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아울러 이 게임은 한글화가 안된 게임이라 모든 게임 진행(트레이닝, 조작법 등)이 영어로만 된다는 것도 좋은 점이네요. 영어는 평생할 수 있는 좋은 취미니까요.

PC사양 어느정도 되어야 하나?

PC 게임이니까 사양을 한번 살펴보고 이참에 집 PC도 교체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모니터 교체도 필수 이고, 실제 비행 조정을 위한 조종 스틱도 구매해야겠습니다.

flight simulator - https://thrustmaster.com/ko/

인천공항에서 북한 평양공항까지 가볼 수 있다고?

유튜브에 벌써 이런 영상도 올라왔네요. 인천공항에서 평양까지 운항한 영상이 올라왔네요. 정말 재밌을 것 같지 않나요? 이분 채널 구독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실제 현재 지구상의 날씨를 그대로 반영해서 운항을 할 수도 있네요. 지금 태풍 바비가 올라온다고 하는데 태풍 바비를 뚫고 운항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도 위의 영상을 찍은 유튜버 '개복어'의 영상입니다.

, 그냥 우리 나라만 돌아봐도 재밌을 것 같지요? 우리나라 한강 다리 아래로 경비행기를 타고 운항한 사람도 있더군요. 우리나라는 건물 풍경이나 이런 것들이 세부적으로 묘사가 되지 않았다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사실적인 묘사가 되어 있어서 미국 전역을 돌아보는 것이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LA나 하와이, 괌, 워싱턴, 뉴욕, 마이애미 등 본인이 가본 곳들을 가본다면 재미가 더 배가 되겠지요? 아래는 뉴욕 상공을 날아보는 영상입니다.

해외 출장이든 여행이든 가봤던 곳을 다시 한번 가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가격

무조건 한번 해볼만한 게임이다라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처럼 해외여행 언제 풀릴지 모르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얘기할 필요가 없겠지요?

마이크로소프트 MS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0 가격은 스탠다드가 59,900원, 디럭스 99,000원, 프리미엄이 139,900원입니다. 스탠다드 에디션이 20종류 항공기, 30종류 공항을 제공, 프리미엄은 30종류 비행기 40종류 디테일하게 제작된 항공을 제공한다고 하니 아무래도 이 게임을 즐기려면 최상위 버전을 구매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캐빈 크루 도어사이드 스탠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