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vs 티스토리 vs 워드프레스 | 수익형 블로그 정답은?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는 성격이 좀 다릅니다. 워드프레스도 완전히 성격이 다른 블로그입니다. 어떤 블로그를 해야 할까요? 제가 딱 정해드립니다. 돈을 벌기 위한 블로그라면 세 개 모두 운영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어느 블로그 플랫폼이 더 좋은가 하는 것보다 꾸준하게 글을 쓰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그래도 각 블로그의 성격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 개인브랜딩, 소상공인 브랜딩

네이버블로그는 개인 브랜딩 하기 좋은 채널입니다. 식당이나 전기기사, 에어컨 설비하시는 분들 등 자기 개인사업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운영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뭔가 검색할 때 네이버를 많이 쓰기 때문에 네이버블로그는 필수 라고 할 수 있어요.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우리 가게 사진과 메뉴, 혹은 내가 수리한 집 작업 내용 등을 사진 찍어서 후기처럼 올리면 이것을 보고 방문하거나 연락 오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는 애드센스 광고를 할 수 없습니다.
• 개인이 디지털노마드로 수익을 원한다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네이버 애드포스트 광고를 넣을 수 있지만 수익이 거의 미미하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네이버 블로그는 체험단, 광고협찬 등이 들어와야 상품지원이나 일정액의 원고료 정도 벌 수 있는 구조입니다. 
• 소상공인은 이렇게 돈버는 것 무시하고 자신의 가게를 알리는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 무조건 동네 고객은 잡을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할 때 반드시 만들어야 할 블로그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 애드센스 수익 노려볼 만한 곳

 

티스토리 블로그는 애드센스 수익을 목표로 한다면 시작해 보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애드센스 광고를 넣을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국내에서 애드센스를 한다면 한 번쯤 거쳐가는 곳입니다. 

• 일단 티스토리는 다음에서 검색이 됩니다. 최적화 블로그 만들기 가장 쉬워요.
• 최적화 블로그를 만들면 내가 쓴 블로그가 상단에 노출되기 때문에 유입도 쉽습니다. 
• 최적화 블로그 만들고, 애드센스 광고 달면 하루 5달러 정도는 초보도 가능합니다. 
• 한달이면 150달러 약 20만 원 가까운 비용을 벌 수 있습니다. 
• 월 20만원이면 5% 수익형 상가 5천만 원 투자해야 받을 수 있는 월세에 해당합니다. 결코 작은 돈이 아니죠. 
• 그런데 이렇게 벌기 위해서는 꾸준히 키워드 발굴하고 써야 합니다. 이게 어려워서 100명 중 90명이 중도 포기합니다. 
• 처음 수익 안나오는 구간을 버티지 못하고 그나마 남은 10명 중 5명 이상이 포기합니다. 
• 결국 한 100명 중 5명 정도가 꾸준히 수익을 내고, 이 중에 한 두 명은 월 1000만 원 이상 벌기도 합니다. 
• 사실상 월 1000만원 이상을 벌면 부업이 아니라 전업을 해도 괜찮을 수치입니다. 
• 최근 티스토리가 개인 블로그에 자신들의 광고를 넣을 수 있게 되면서 애드센스 수익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 결국 티스토리가 내 수익의 절반을 가졌다고 있는 상황이라 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로 많이 변경하고 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보자는 티스토리 무조건 해봐야 합니다. 

 

워드프레스 블로그 : 궁극의 디지털노마드로 가는 길

네이버나 티스토리를 통해 돈을 버는 사람들도 있지만 어느 날 네이버나 다음에서 내 글이 검색이 되지 않는 경우가 생기면 내 수익은 급감합니다. 네이버 검색 로직이 변하거나 다음의 검색로직이 변해서 내 블로그가 노출이 안되면 수익은 0으로 수렴합니다. 

 

네이버나 티스토리의 가장 큰 위험은 바로 이것입니다. 

네이버나 다음 정책에 따라 내 수익이 좌지우지된다는 것입니다. 

 

티스토리도 자신들의 광고를 이용자의 블로그에 강제로 넣기 시작하면서 가장 수익이 많이 나오는 곳인 블로그 상단, 혹은 하단에 광고를 넣기 시작하면서 기존 티스토리 운영자의 수익이 반토막 난 상태입니다. 

 

1000만 원 벌던 사람이 500만 원을 번다고 생각하면 손해가 엄청난 것입니다. 

100달러 벌던 사람이 50달러 버는 것은 뭐 그렇다 싶을 수 있지만 1000만 원이 500만 원이 되면 이건 좀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오히려 고수익자들은 결국 워드프레스로 이동합니다. 

 

워드프레스는 네이버나 티스토리처럼 무료로 할 수 없습니다. 

• 웹호스팅 비용 매월 1만 원 이상씩 내야 하고 
• 도메인 구매에 연 3만 원 정도 사용해야 합니다. 
• 백업이나 SSL 적용도 스스로 해야 합니다.  

게다가 워드프레스 블로그 만드는 것은 스킨만 바꿀 줄만 알면 할 수 있는 티스토리와 다릅니다. 

네이버나 티스토리와 다르게 이미지 올리는 것도 최적화 압축해서 올려야 합니다. 

이미지도 용량이 크면 내 블로그가 느려지거나 용량이 다 차거나, 그래서 웹호스팅 비용을 더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트래픽이 몰려서 수익이 많이 나는 상황이 될 때 트래픽을 견디지 못하면 수익이 안 나옵니다. 

이 때는 웹호스팅 요금제를 올려두어야 합니다. 

여러 가지 플러그인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하고, 여러가지 설정을 직접해야 합니다. 

html이나 css도 어느 정도 공부해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워드프레스는 진입장벽이 좀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런 진입장벽 때문에 돈을 더 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지금은 하루 만에 워드프레스로 티스토리처럼 블로그를 세팅하는 게 어렵진 않습니다. 

유튜브에도 정보가 있고 인터넷상에도 정보가 많습니다. 

그래도 이런 자료를 찾아보고 따라 하고 실패하고 성공하는 시간이 꽤 필요합니다. 

시간이 많다면 하나하나 배워가며 하면 됩니다. 그런데 빠르게 하고 싶다면......

 

어떤 블로그 해야 할지 결론

중소사업자, 개인브랜딩이 필요한 사람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네이버 블로그로 자신이 하는 일, 전문성에 대한 글을 꾸준히 쓰세요. 

 

만약 수익형 블로그를 하겠다. 무자본으로 돈을 벌어보겠다는 사람은 무조건 티스토리로 애드센스 승인받아서 애드센스 광고를 넣어보세요. 그래서 매월 20만 원 이상 벌 때까지는 티스토리에 올인하세요. 이 과정에서 html이나 css에 대해서도 알게 됩니다. 수정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등록, 구글 서치콘솔 등록, 구글 애널리틱스 연결, 내 글 어디에서 얼마의 수익이 나오는지 모니터링이 가능해지면서 키워드에 대해서 알아가게 됩니다. 몇 개의 키워드로 방문자나 수익에 대해 실험할 수 있는 정도가 됩니다. 

간혹 트래픽이 오르면서 한 달에 1000달러 이상 벌기도 하는 때가 종종 나옵니다. 

 

수익이 20만 원이 넘어 안정화가 되었다면, 그리고 html, css 수정도 티스토리에서 어느정도 해봤다면 이제는 워드프레스를 추가로 운영할 때가 된 것입니다. 워드프레스는 고정비용이 매월 1~2만원은 들어가기 때문에 티스토리 월 20만원 번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워드프레스는 다음이나 네이버에 검색이 안되어 나 혼자 인터넷 어딘가에 글 쓰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 느낌을 즐기세요. 언젠가 구글에서 검색이 되는 시기가 되면 트래픽이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게 됩니다. 급하게 작성해야 할 글인 경우 15분 이내에 작성도 가능하게 됩니다. 

블로그 운영하는 개수가 10개 이상이 됩니다. 티스토리만 10개, 구글 블로그 스팟 10개, 워드프레스 5개, 네이버 3개 거의 30개 가까이 운영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이 정도는 되어야 수익이 안정적으로 나옵니다. 

처음부터 많은 수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정답은 아니고, 운영하다 보면 하나씩 늘어가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블로그는 늘어나게 되어 있어요. 

 

 

만약 티스토리 수익도 봤는데, 워드프레스를 빠르게 시작하려거든 

전자책이 답이 될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하루 만에 만들기 전자책>에 웹 호스팅 선정하는 방법, 도메인 설정하는 방법, 그리고 쿠팡 파트너스 배너를 넣는 법까지 총괄해서 넣었습니다. 

아래의 오픈채팅방으로 문의주세요. 확인하는 대로 답변드립니다. 

 

워드프레스 전자책

 

관심 있으신 분들의 문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