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디지털노마드 구체적인 실행방향
- 타이탄의 툴
- 2023. 6. 12.
직장인과 디지털노마드는 성격이 서로 다릅니다. 직장인은 월급을 받아 생활하지만 디지털노마드는 스스로 벌어서 독립적인 삶을 영위합니다. 디지털 노마드는 수입이 안정적으로 꾸준하게 나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직장인이 디지털노마드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향을 알아봅시다.
직장인은 직장을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당장의 가족의 생계가 걸린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직장을 영원히 다닐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시한폭탄과 같이 정년이 다가옵니다. 정년이 아니더라도 직장 내 문제로 인해 퇴사해야 하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직장인의 딜레마
직장에서 마주치기 싫은 사람을 상대하는 것도 스트레스, 나의 적성과 맞지 않는 일을 하는 것도 스트레스입니다.
하지만 다른 직장을 구하는 것도 만만찮습니다. 그리고 다른 직장을 구한다고 해서 직장인의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생각을 깊이 해봐야 할 때입니다.
직장을 당장 그만두지는 못하더라도 준비는 필요하다는 마음가짐 말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추가 수입을 어떻게 얻을 것인가입니다.
추가수입을 얻는 여러가지 방법
추가수입을 얻는 여러가지 방법 중에 벌 수 있는 금액이 한정되어 있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한달동안 최소 50만 원을 벌 수 있는 일인데 아무리 잘해도 100만 원을 벌 수 있는 일과,
한 달 동안 한 푼도 벌지 못할 수도 있지만 잘하면 100만 원 이상 벌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당연히 후자를 택해야 합니다.
그런데 당장 눈에 보이는 50만원을 벌 수 있는 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면 10만원씩 한 2~3년 벌어야 그다음에 100만 원 벌 수 있다면 그냥 포기하게 되는 것이지요.
당장 눈에 보이는 50만원을 버는 일은 대리운전일 수도 있고, 배달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일들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한계가 존재하는 일입니다. 지속가능하기도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당장 돈이 급해서 이렇게 힘든 일을 한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패시브 인컴으로 옮겨가야 합니다.
디지털노마드가 읽어야 할 책 5권 중 첫 번째 '파이프라인 우화'를 읽어보세요.
내가 일하지 않아도 작은 수입이라도 나오는 것들을 시작하고,
이를 여러개 복사하여 파이프라인을 늘려가야 합니다.
일단 블로그 부터 시작해 보자
무인상점이나 스마트스토어와 같은 것도 좋지만 이 사업들은 초기 비용이 필요하다는 점이 가장 약점입니다.
하지만 블로그는 무자본입니다. 그래서 실패해도 타격이 없습니다. 그러니 실패라는 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꾸준히만 하면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어떤 블로그를 해야 하냐?
네이버 블로그도 좋고,
티스토리 블로그도 좋습니다.
처음에는 둘 중 하나로 시작하고 결국 둘 다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블로그로 어떻게 돈을 버냐고요?
블로그 수익화 하기
블로그 수익화에 초점을 맞춘다면 내가 무엇을 잘 팔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무엇을 판다는 것은 사려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럼 사람들이 내 글 중 어떤 글을 읽고 싶을까 하는 글을 써야 합니다.
직장인들 중에 디지털 노마드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지금 이 글은 그런 사람들이 찾게 되는 글이 될 것입니다.
이처럼 글을 쓸 때 다른 사람이 찾을 만한 글 중에 내가 잘 알려줄 수 있는 글을 진솔하게 쓰는 것입니다.
일단 사람들이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것부터 블로그 수익화가 시작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에는 이런 글에 자동으로 애드센스 광고를 넣을 수 있습니다.
일단 내 블로그에 양질의 글이 20개 정도 쌓인 후에 구글 애드센스를 가입하고 승인신청을 하면 됩니다.
승인은 한 번에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10번 이상 떨어진 후에 되기도 합니다.
아래 후기를 보시면 많이 떨어진다고 해도 결국 애드센스 승인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블로그 꾸준히 하는 법
자신의 관심사 중에 다른 사람도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어차피 내가 공부해야 할 내용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정리해서 알려주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작성해도 됩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쓰는 것은 스스로 동기부여도 많이 됩니다.
하지만 가장 큰 동기부여는 역시 애드센스로 달러가 입금되는 것입니다.
매일매일 얼마의 수입이 쌓이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조금의 수익이라도 글을 쓰는데 상당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따라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실제 매일 달러가 쌓이는 것을 본다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열심히 글을 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블로그로 얼마까지 벌 수 있을까?
간혹 수익인증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월 1천만 원 이상 버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처음 목표는 월 100달러입니다.
왜냐면 월 100달러가 되어야 구글에서 통장으로 입금을 해줍니다.
100달러가 넘지 않으면 다음 달 수익까지 합산해서 100달러가 넘는 시점에 입금을 해줍니다.
그러니 처음에는 매달 입금되는 최소금액인 100달러를 목표로 하고,
그러다 보면 하루 10달러, 월 300달러를 목표로 하다가
하루 30달러를 목표로 월 900달러 즉 100만 원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이렇게 한 단계 한단계 도장 깨기 하듯이 동기부여를 가지고 계속해 나가는 것이지요.
블로그 이후에는?
블로그를 하다 보면 점점 다른 아이디어들이 접목이 됩니다.
어필리에이트 마케팅도 있고, CPA 마케팅도 있습니다.
다 아는 이야기라고요?
- 알고 있다
- 하고 있다
- 돼 있다
- 충분히 되었다
우리는 단순히 알고 있다는 수준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됩니다.
하고 있다의 수준도 안됩니다. 하고 있다는 아직 성공하지 않았다는 말과 동일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돼 있다 수준이 되어야 하고
여기서 충분히 되어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