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링크, 카카오 클레이튼 격돌
- 투자이야기
- 2021. 8. 14.
빗썸에서 8월 13일에 라인 링크(LN)가 상장되었습니다. 카카오의 클레이튼(KLAY) 상장은 이미 5월 14일에 있었습니다. 네이버 링크코인의 경우 BTC 마켓에만 상장되어 BTC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NFT 시장에서도 맞붙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어떻게 서로 경쟁하며 시장을 키울지 기대를 가지고 지켜봅시다.
라인링크 빗썸 BTC 마켓 상장
네이버와 카카오는 CBDC 시장에서 한번 격돌이 있었습니다. 승자는 카카오의 클레이튼이었습니다. 카카오가 한국은행의 CBDC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한 발 앞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네이버의 라인코인은 크게 하락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거래소 상장 소문이 들리면서 급상승했습니다.
라인코인은 비트프론트 이외에는 상장된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상장이 코인베이스이냐 빗썸이냐 등등 이야기가 나오다가 빗썸에 상장되는 것이 공식 발표되면서 다시 떨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호재 소멸인 것이지요.
현재 빗썸의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큰 변화 없이 가격이 안정되어 보입니다.
클레이튼 최근 가격변화
이와 상관없이 클레이튼은 최근 가격이 상당히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전고점 5천 원에는 훨씬 못 미치는 상황이지만 최근 바닥을 다지고 고개를 든 모습입니다.
아울러 KSP 클레이스왑 가격도 최근에 저점 18000원을 찍고 40000원을 돌파하여 최근에만 두배 이상의 성장을 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카카오 승
카카오는 카카오톡의 클립을 통해 암호화폐의 전 국민 이용 가능 플랫폼을 구축을 해둔 상태입니다. 아울러 클레이튼 스테이킹이나 클레이스왑 스테이킹을 제공하고 있으면서 생태계를 탄탄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미 발빠른 투자자들은 스테이킹을 통해서 매일 KSP를 이자로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클레이스왑이라는 디파이를 구축하여 전 세계에서도 순위권에 위치한 디파이로 성장시켰습니다. 하지만 스테이킹이나 디파이 모두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초기시장이라고 보여지고 투자는 이런 초기시장에 해야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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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을 아직도 믿어도 될까요?
은행은 아직도 우리에게 꼭 필요한 곳입니다.
하지만 은행이 없는 국가라든지, 전쟁이나 정부의 부패/타락, 가난 등에서 헤어 나오지 않는 국가들에게는 은행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탈 중앙화 된 금융입니다.
내가 가진 달러나 재산은 이렇게 전쟁 등으로 고통받거나 정부의 무능으로 인해 인정받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국가의 사람들에게 돈을 보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런 국가의 국민들이 자신이 가진 돈을 외부로 가지고 나가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이럴 때 비트코인이라면 이들에게 송금이 가능합니다. 핸드폰만 있다면 보낼 수도 있습니다. 암호화폐지갑(카이카스나 메타마스크)을 만들어 자신이 보유한 코인을 들고 외국으로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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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말 그대로 탈 중앙화 된 금융시스템입니다. 어떤 정부과 국가가 통제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를 잘 활용해서 진정으로 개인의 금융을 책임질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어떨까요?
지금도 세상에는 궁지에 몰린 국민들, 전쟁으로 피해받는 국가들, 금융서비스가 없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국민들이 있습니다. 잘 활용하면 전 세계 국민들에게 어쩌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라인링크나 클레이튼도 이런 선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일조를 하기를 기대합니다.
본 글은 라인링크, 클레이튼, 클레이스왑 등을 포함한 암호화폐 투자 권유의 글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자신이 투자 가치가 있는지 검토하고 투자를 하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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