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클레이 보유자 주목 | 클레이 예금하고 이자받자
- 비트코인 셀프커스터디
- 2021. 5. 16.
KLAY, sKLAY, KSP 보유자들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타 투자라면 이자를 받는 것보다 짧은 시간 시세차익이 목적이지만 장기보유자라면 그냥 거래소에 두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예치해서 이자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예금 이자 2% 시대에 더 큰 수익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투자 전 주의사항
투자자는 수익률이 높은 경우 면밀하게 살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자신의 돈으로 투자하는 것이므로 정확하게 알아보고 투자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에서의 내용은 제가 스스로 파악하고 시험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므로
정확한 사항에 대해서 담보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 경험이 여러분이 투자에 참고할 만한 가치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클레이, 에스클레이 그리고 클레이스왑에 대해 알아보기
클레이는 그라운드X에서 만든 코인입니다. 이미 카카오의 암호화폐 지갑 클립(Klip)에 탑재되어 있습니다. 에스클레이나 KSP, 피블, 픽셀, 썸씽 등 클레이튼 계열의 코인을 담을 수 있는 암호화폐 지갑이 바로 클립니다.
클레이를 알리기 위해 카카오톡의 클립에서 이벤트도 여러번 했습니다. 클립 가입자 50개의 클레이지급 행사도 했었고, 친구추천 하면 클레이를 무료로 지급하는 행사도 했습니다. 지금은 현대카드 신규 가입자에 대해서 클레이를 지급하는 행사가 진행 중이네요.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클레이와 에스클레이
클레이로 카카오가 어떤 것을 할지 궁금합니다. NFT 웰컴카드와 같이 NFT카드를 활성화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카카오의 서비스를 클레이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할 수도 있겠지요. 혹은 카카오 쇼핑에서 이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에스클레이는 클레이를 예치하면 이자로 받는 코인입니다. 그래서 클레이보다 비싼 이유가 이자 정도의 금액이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항상 일정하게 클레이보다 비쌉니다.
코인원에서 클레이를 스테이킹하면 클레이는 예치가 되고 에스클레이로 바뀌는 것이지요. 이것의 장점은 보통 예치하면 거래가 불가능한 것이 일반적인데 에스클레이로 대치를 해주어서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클레이스왑 KSP
클레이스왑은 크레이튼 생태계의 중심인 거버넌스 코인입니다. 크레이스왑이라는 디파이 시장을 오지스가 만들어서 Klayswap.com에서 다양한 자산들에 대해 예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KSP로 이자를 줍니다. 모든 예치에 보상은 KSP가 중심이 됩니다.
위에서 보면 두 개의 코인들의 쌍으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클레이스왑과 이더리움을 묶어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왜 ETH가 아니라 KETH 일까요? 바로 ETH 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존재하는 것인데 클레이튼 네트웍으로 직접 올 수 없는 것을 클레이튼 네트워크에 호환되도록 변환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에 대해 기반기술은 오지스의 오르빗체인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하튼 이런 페어들을 보니 1년 예치할 경우 연 수익률이 말도 안 되게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숫자가 믿어지시나요? 저 수익률은 매일 변하고 안전한 페어이고, 많은 돈이 예치되는 경우 수익률이 줄어들게 됩니다. 공격적인 성향의 투자자라면 수익률을 중심으로 페어를 선택할 것이고, 안정적인 성향의 투자자라면 수익률보다는 안정적인 자산 증식을 목적으로 투자할 것입니다.
사실 연 10%만 안정적으로 투자한다고 해도 큰 수익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럼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늘리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비영구적 손실에 대해 이해해보자
우리가 두 개의 서로다른 코인을 예치할 경우 1번 코인 100만원, 2번 코인 100만원 이렇게 같은 금액을 예치하게 되어 있습니다. 위의 클레이스왑 홈페이지에서 자동으로 코인을 절반으로 나누어 두개의 코인으로 변환을 해줍니다. 각각의 코인은 총 가치금액 기준으로 1:1로 분배가 됩니다.
예를 들어 클레이 10개와 에스클레이 10개 이런 식으로가 아니라 클레이 10개 에스클레이 9.2개 이런식으로 각각의 자산의 총금액이 똑 같이 분배가 됩니다.
이럴 경우에 클레이가격은 오르고 에스클레이 가격이 내리면 클레이 코인의 개수가 줄어들고 에스클레이 코인의 개수가 늘어납니다.
가격이 떨어진 코인의 개수가 늘어난다.
가격이 오른 코인의 개수는 줄어든다.
이런 현상 때문에 예치를 하기 전보다 오히려 전체 총 자산이 줄어드는 경우를 비영구적 손실이라고 합니다.
장기 투자해서 두 코인 모두 오른다면 (똑같은 비율로 오른다면 비영구적 손실은 0) 문제가 되지 않고, 그동안 받은 KSP이자가 비영구적 손실보다 더 이득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에 대해 반드시 이해하고 투자를 해야 합니다.
가장 안전한 자산은 역시 클레이와 에스클레이, 혹은 테더와 다이(스테이블코인)와 같은 페어입니다. 상대적으로 안전하므로 많은 예치금액이 예치가 되어 수익률은 낮겠지만(그래도 은행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 안정성은 높아집니다.
가끔은 에어드랍하는 페어예치도 있다
아래의 예치풀은 연 253%인데 핸디라는 코인의 에어드랍도 이루어지는 풀입니다.
보팅을 해도 핸디를 에어드랍으로 해주므로 솔깃한 페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만약 핸디 가격이 폭락한다면 클레이의 개수는 줄어들고 핸디만 많이 늘어나는 참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핸디의 미래를 좋게 본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vKSP에 대해 알아보기
vKSP는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는 코인입니다. 유일하게 KSP를 스테이킹(예치) 할 때만 받을 수 있는 코인으로 이 코인을 통해 예치 풀에 수익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투표를 함으로써 투표자에게 해당 예치풀 두 개의 코인에 대해 거래 수수료 중 일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말 영향력이 막강하지요.
KSP를 스테이킹해서 매일 1개의 KSP를 받는다면 매일 6만 원씩 받을 수 있습니다. 30일이면 180만 원입니다.
여기에 대해 얼마의 투자로 위와 같은 수입을 얻는지는 아래의 게시물을 참고하세요.
매일 실시간으로 올라가는 KSP를 보면 흐믓한 마음이 듭니다. 그런데 이자율이 현재는 100%가 넘기 때문에 가능한 수준이고 지속적으로 이자율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제 글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유입된다면 제 지분은 낮아지면서 더 낮은 수익이 될 수도 있기는 한 상황입니다. 그래도 정보는 공유되어야 하고, 저도 다른 누군가의 정보를 통해 실험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작하고 싶다면
먼저 코인원에서 클레이나 KSP를 구매해야 합니다. 클레이가 빗썸에 상장되었다는 좋은 소식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거래량은 빗썸이 더 크기 때문에 앞으로 거래가 많이 늘 것으로 생각됩니다. 거래가 늘고 많은 사람들이 거래소에만 코인을 가지고 있지 않고 은행에 예금하듯이 많은 사람이 예치를 하면 거래되는 코인이 줄어들고, 이는 전체적인 가격상승 효과가 있게 됩니다. 연이자가 떨어진다 하더라도 코인 가치 상승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여전히 KSP, 에스클레이는 코인원에서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로 가입하면 신규회원 수수료 할인, 신규코인 2만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코인원에 한화 입금은 농협은행에서만 가능합니다. 농협은행계좌 개설과 연동하는 방법은 아래 게시물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