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클레이스왑으로 매일 1KSP 이자 받기
- 비트코인 셀프커스터디
- 2021. 5. 16.
매일 이자만으로 6만원씩 받을 수 있으려면 얼마만큼의 돈이 필요할까요? 은행이자 2%로 가정한다고 해도 엄청나게 큰돈이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클레이튼 KSP로는 불가능한 것만은 아닙니다. 오늘도 1 KSP가 들어왔습니다.
은행에 1억을 넣었을 때 이자 알아보기
은행에 1억을 넣으면 1년 이자가 가장 높은 곳이 1.2% 정도 됩니다. K뱅크나 카카오뱅크 정도가 지점 없이 운영하는 은행으로 이자가 높은 편이네요.
이렇게 1억을 넣으면 세후 수령액이 1억하고 백만 원 정도 됩니다. 한 달에 10만 원도 안된다는 소리입니다.
1억이 있으면 카카오나 네이버, 삼성전자와 같은 우량주에 분할로 매수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아닐까요?
배당금으로 받을 수 있는 주식만 해도 (삼성전자 배당금 조회 방법, AT&T 배당주 실전 투자 경험 | 삼성전자, TSMC, 리얼티인컴, 퀄컴) 은행 이자율보다는 낫습니다.
과거에는 은행에만 넣어둬도 목돈을 마련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투자에 대해 공부하고 실험하지 않으면 더이상 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클레이스왑으로 매일 6만원 버는 방법
어떻게 클레이스왑으로 KSP 이자를 받는지에 대한 방법은 클레이스왑 KSP 채굴 | KSP 이자 받기 나도 할 수 있다를 참고하세요.
- 요약하자면 코인원에 가입해서 KSP를 매수하고
- 이를 카카오톡의 암호화폐지갑 클립으로 보낸 후에
- 클레이스왑 홈페이지에서 KSP 스테이킹을 1년동안 하면 매일 받는다고 했습니다.
KSP 가격
현재 코인원에서 시세를 확인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계산의 용이성을 위해서 6만3천원이라고 가정하고 300개의 KSP를 산다고 하면 2천만 원 정도면 구입 가능합니다.
KSP 300개를 스테이킹 하면
스테이킹 이자율이 현재 128%입니다. 말도 안 되는 이자율입니다. 물론 이 이자율은 현재 KSP 스테이킹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럼 300개의 128%는 384개입니다. 1년에 384개이므로 365일동안 1개 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제가 직접 실험을 해보니 매일 1개 이상의 KSP가 들어옵니다.
KSP 이자 실험 시작
매일 KSP가 들어오는 개수는 조금씩 줄어들겠지만 풀 예치 등으로도 수입이 발생하고 있고, 보팅(vKSP)을 통해서도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과 같은 코인을 계속 얻을 수 있어서 매일 수입이 6만 원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00만 원에 하루 6만 원 이상의 수입이라면 괜찮은 투자처로 보입니다.
투자 위험 3가지 고려하기
제가 생각하는 위험성은 3가지입니다.
먼저 클레이스왑 운영에 문제가 생길 경우 - 개발사 운영사의 신뢰도
이 경우는 운영사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카카오톡의 클립이라는 암호화폐 지갑과 연동되고 클레이를 운영하는 회사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관계사인 그라운드X라는 점, 그리고 클레이스왑 만든 곳이 오지스라는 점, 오지스는 오르빗 체인을 만든 곳이라는 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클레이스왑이라는 디파이 생태계를 만드는데 카카오, 그라운드X, 그리고 오지스까지 함께 하는데 신뢰할만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클레이스왑 KSP 가격의 하락 - 가격방어가 될 것인가
매일 1개의 KSP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충분한 매력이 됩니다. 왜냐면 1 KSP 가 10만 원까지 갔었던 코인이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6만 원인데 만약에 이것이 3만 원으로 떨어진다면 매일 6만 원 받던 것이 3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그리고 기존에 2천만원으로 300개를 산 것에 대한 가치가 1000만 원으로 줄어든다는 이야기 입니다. 반대로 10만원을 간다고 하면 현재의 이자는 그대로 받으면서 KSP의 전체 가치도 상승하기에 이자율은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이 됩니다.
두 가지 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KSP가 클레이 스왑을 위한 거버넌스 코인이라는 점입니다. 풀 예치시에 해당 풀에 얼마만큼의 KSP보상을 줄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는 코인인 vKSP를 얻기 위해서는 KSP의 스테이킹이 필요합니다. KSP를 소유하고 이를 4개월 8개월 12개월 등 일정기간 예치를 해야 얻을 수 있는 코인이기에 클레이튼 생태계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KSP를 킹스피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킹스피의 가치를 믿는다면 투자할 만 합니다.
그리고 가격은 장기투자자라면 (어차피 스테이킹 하는 순간 최소 4개월 장기투자) 가격의 문제는 오히려 떨어질 때 추가로 매수하여 스테이킹할 경우 보상 KSP가 늘어나는 것으로 대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급격한 이자율의 하락
현재 이자율이 128%라는 말도 안되는 수준인데 이것이 가령 급격하게 하락한다면 내가 받는 KSP의 개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이 부분도 투자 전 고려를 해봐야 합니다.
현재 제가 직접 실험하면서 떨어지는 수준하고 매일 들어오는 수입을 비교해보고 있습니다.
KSP 투자를 하기전에
위에서 말한 위험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스스로 검토해보고 3가지 모두 감내할만하다고 생각하면 투자에 나서도 될 듯합니다. 아니면 본 블로그에서 제가 실험하는 내용을 계속 보시면서 판단해봐도 될 듯 합니다.
비트코인투자자들이 만약 2018년 하락장에도 홀딩을 했다면 혹은 떨어졌을 때도 꾸준히 매수했다면 2021년 지금 현재 손해난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것에서 시사점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시 최고가 2500만원에 매수한 사람들 조차도 현재 5천8백만원이 훌쩍 넘은 가격은 누구나 2배 이상 벌을 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당시 공포에 빠져 투매했던 상황을 겪었던 상황이었지만 누군가는 약 3년의 시간동안 인내하여 큰 수익을 얻었다는 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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