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만으로 온라인 강의 하기

요즘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회의 많은 부분을 바꾸고 있습니다. 
강의를 주로 하는 경우에는 강의자체가 줄어들고, 
오프라인 강의가 온라인으로 점차 변화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오프라인 강의에 익숙한 강사들은 
온라인으로 어떻게 강의를 할지 막막합니다. 

그나마 온라인 실시간 강의를 하는 경우라면 요즘 많이 이용하는 zoom을 이용해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재택근무와 화상회의 ZOOM 가입 및 사용법(2020.3월)

코로나라는 전염병 이후 많은 것들이 바뀌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실시하다 보니 직접 만나서 회의 하는 것들을 대체하기 위해 화상회의와 같은 것을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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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찍어두고 유튜브 같은데 업로드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유튜브에 게시하기 위한 준비물, 요령 등은 아래 유튜브 내용을 보면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혹은 나는 얼굴은 나오지 않고 칠판만 나오게 하는 방법으로 온라인 강의를 하고 싶은 강사도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은 얼굴은 나오지 않고 판서의 내용만으로 강의하되,
최대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1. 
노트에 필기한다, 카메라로 동영상 촬영한다.
목소리와 함께 녹화된 영상을 공유하면 된다. 
쉽게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너무 없어 보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할 수 있고, 진정성/실력이 있다면 별 문제 되지 않는다. 

가장 간단한 방법2. 
파일 형태의 문서를 만든다(hwp, ppt, key 등)
컴퓨터,아이패드 등 디지털기기에서 열고 마우스, 펜형태의 입력도구를 사용하여 필기한다.
화면캡쳐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디지털기기에 그려진 영상을 목소리와 함께 저장한다.
디지털 형태로 만들어 영상에 익숙한 세대에 거부감이 없고, 1번에 비해 보다 온라인강좌 스럽다.
의외로 아이패드 하나만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첫번째 방법은 핸드폰 카메라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쉬운 방법이고
두번째 방법은 아이패드와 애플펜슬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방식입니다. 

두번째 방법으로 만든 영상을 샘플로 만들고 있습니다. 
수학과 영어 두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공유할 예정입니다. 
처음엔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최대한 한번도 영상을 만들어보지 않은 사람들이 따라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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