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200시대의 도래 - 앞으로의 투자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 증시가 작년 3월에 폭락한 후 여러 가지 전망이 있었습니다만 3,000을 지난주에 넘더니 3,100, 그리고 3,200까지 상승하는 등 유동성 장세에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3200은 그동안 동학 개미 운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대표 주식인 삼성전자, LG화학, 현대차, 카카오, 네이버 등 많은 투자를 한 것이 큰 기여를 한 것이라고 보입니다. 오늘은 지금까지의 흐름을 바탕으로 향후 어떻게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코스피 3200 시대 썸네일

    우리나라 시가총액 10위 기업 현황

    오늘 3200을 찍고 올라가던 코스피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면서 현재 3160 선을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 종가가 궁금해지네요. 시가총액 10위 기업들 현황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삼성전자는 부동의 1위이고, 2위와의 격차도 큰 편입니다. 올 한해 아래 시가총액 10위 내 기업들의 순위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집니다. 

    삼성전자는 두말할 필요가 없는 것이니 생략하고 개인적으로 좋게 보고 있는 것은 LG화학, 카카오, 네이버입니다.

     

    전기차 시장이 아직도 성장산업이고 이제 애플까지 뛰어 들어 배터리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글로벌 1등 기업인 LG화학을 좋게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LG화학의 반도체 사업을 위한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이 연내 추진될 것이라는 기사도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 주당 100만 원이 넘는 주식이라 주가가 부담스럽긴 하네요. 

     

    그리고 카카오와 네이버는 우리나라에서 채팅, 검색 분야의 부동의 1등이고 웹툰이나 드라마, 쇼핑, 광고, 모빌리티 등 향후 수익화 사업이 줄줄이 많다는 점에서 성장성을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 LG화학, 카카오, 네이버는 장기적으로 조금씩 사서 모아가는 전략으로 가다가 목표수익률에 도달할 때까지는 보유하다가 더 매력적인 주식이 나오면 매도하고 옮겨타는 전략으로 가려고 합니다. 

     

    해외 S&P 500 포함 종목 시총별 등락 현황

    해외 S&P 500 지수에 포함된 종목을 시총별로 등락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표가 있습니다. finviz.com에서 S&P 500 map인데 아래와 같이 한눈에 시총과 주가 변동 현황을 보여줍니다.

    동학 개미는 국내 주식만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닙니다. 작년 한 해 동학 개미가 가장 많이 산 주식은 테슬라라고 하니 동학 개미의 판단이 어느 정도 맞는다고 볼 수 있겠네요.

     

    사실 과거에 개미라고 하면 부족한 정보력으로 호구가 되는 어떤 상징으로서 이야기 되고 있다면 지금 동학 개미는 많이 젊어지고, 유튜브나 책 등으로 공부를 많이 해서 투자를 남의 말만 듣고 하기보다는 자신이 판단하고 소신을 가지고 투자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애플(AAPL)과 테슬라(TSLA), 엔비디아(NVDA)그리고 아마존(AMZ) 그리고 배당주이자 5G관련주, 그리고 미디어 관련주로서 AT&T(T)에 관심이 많습니다. 역시 조금씩 모아가는 전략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S&P500지수에는 없지만 TSMC도 지속적으로 모아가는 전략에 포함해 두었습니다. 

     

    투자를 하기 위해 많은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스스로 공부해서 검증하고 자신만의 소신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좋은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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