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초보를 위한 프렌즈스크린 가격 vs 골프존 가격 비교
- 일상다반사
- 2022. 10. 11.
골프가 초보인 분들이 스크린골프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프렌즈스크린 가격과 골프존 가격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동네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략적인 비교를 통해서 어디에서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생각해봅시다.
프렌즈스크린 가격
프렌즈 스크린은 카카오VX에서 만든 실내 스크린 골프장입니다. 골프존과 거의 유사한 편입니다.
아직 골프존에 익숙한 고인물 들이 많아서 프렌즈 스크린 인기가 골프존 보다 낮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스크린 시설은 크게 차이가 없고, 오히려 프렌즈 스크린이 더 깔끔한 곳들도 많이 있습니다.
프렌즈 스크린의 가격은 서울 기준 평일 15,000원 주말 18,000원 정도 합니다.
지점별 가격은 김캐디 앱에서 비교하여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스크린 골프 종류, 가격 비교, 할인 꿀팁
강남쪽은 여기에 약 5천 원에서 1만 원 더 비쌉니다. 퇴근시간 대 손님이 많이 몰리는 경우에 비싸고, 직장인 중심의 점포의 경우 오히려 주말 가격이 저렴한 경우도 있으니 개별 상황에 맞춰 검색해서 저렴한 곳을 검색해 보면 좋습니다.
프렌즈 스크린은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나와서 골프 치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골프존만 이용해봤던 사람들도 한번쯤 이용해 볼 만합니다.
골프존파크 가격
골프존은 기존 골프존 매장과 골프존 파크의 가격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바닥 스크린까지 지원되는 골프존 파크를 선호하고, 골프존 파크가 최신 장비로 구성되어 있어 골프존보다 2~3천 원 비싼 편입니다.
서울 기준으로 평일 18,000원 주말 20,000원 입니다.
강남 기준으로는 평일 퇴근시간 사람들 몰릴때 25,000원~ 30,000원까지 합니다. 그래도 방이 없어서 예약하기 힘든 경우가 있으니 이 가격이 꼭 비싸다고는 할 수 없겠네요.
개인적으로는 골프존 앱에서 가격을 미리 알려주면 좋겠는데, 골프존 앱이나 프렌즈스크린 앱 모두 가격은 표시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점별로 가격이 공개되면 아무래도 경쟁이 되기 때문일까요?
김캐디 앱에서는 프렌즈 스크린과 골프존 파크 모두 가격이 조회가 되기 때문에 김캐디 앱은 필수라고 하겠네요.
가장 저렴하게 칠 수 있는 시간대
평일 오전이 가장 저렴합니다. 이때는 행사가로 10,000원 하는 경우도 있고, 강남의 경우에도 13,000원 정도 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저렴한 시간대가 평일 12시 이후 15시까지입니다. 이때는 15,000원 가량에 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가장 비싼 시간대가 주말 12시 이후로 이때 가격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만 기억하세요.
- 평일 오전이 가장 저렴하다
- 스크인 골프장 별로 가장 저렴한 요일이 지정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 강남지역은 평일 오후가 가장 비싸다
- 일반적으로 휴일날 가장 비싸다
- 가능한 오전에 일찍 치는 것이 저렴하다
- 골프존 파크는 페이코인으로 결제하면 더 저렴하다.
가격비교는 김캐디
여기에서 한번 더 할인받는 방법은 김캐디 앱을 설치하여 김캐디에서 결제하는 것입니다.
아래와 같이 특정 스크린골프장 가격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했으며, 김캐디 앱에서 결제하면 할인까지 가능하더군요.
특히 프렌즈 스크린의 경우 앱에서 예약하기 기능이 되어 있지 않고, 골프장 전화번호만 기재되어 있어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하는데, 김캐디앱에서 예약하면 카톡으로 알려주니 너무 편합니다.
왜 프렌즈 스크인 앱에서는 예약이 불가능한 건지, 카카오가 왜 쉬운 기능을 넣지 않았는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어쨌든 김캐디 앱은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 앱이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