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공군 지원방법 + 육군 군입대 신청 방법
먼저 이 글을 읽기 전에 2025년 2월 입대하는 공군을 지원하려는 사람은 바로 지금 온라인 병무청 사이트에서 공군 지원 신청을해야 합니다. 마감이 11월 5일 화요일까지입니다. 일단 신청은 하고 아래의 글을 읽어보기를 바랍니다.
* 접수 : 병무청 누리집 → 군지원(입영신청) 안내 → 지원서 작성/수정/취소 → 통합지원서 작성
병역시기 언제가 가장 적당한가?
대학생의 군 복무는 언제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빠르면 빠를 수록 좋습니다.
인생의 큰 숙제, 언젠간 해야 할 숙제는 빨리 끝내놓고 자기의 인생을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편입을 할 가능성이 있다면 가장 나이가 어릴때 가는 것이 좋아요.
제대 후에 공부에 집중해서 재수를 하거나 편입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2월, 3월 육군과 공군 병행 신청을 추천하는 이유
왜 2~3월 입대가 좋은가?
- 학기 시작 전 군복무: 2~3월에 입대하면 대학 학기와 겹치지 않아 학업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18개월 후 복학 준비: 육군 복무 후 복학 전 휴식을 취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할 시간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참고로 공군의 복무기간은 18개월 + 3개월로 21개월입니다. 육군보다는 3개월이 깁니다.
- 하지만 공군은 일반적으로 근무환경이 육군보다 더 좋습니다.
- 따라서 공군지원해서 합격하면 공군으로 가고
- 그렇지 않으면 육군을 가면 됩니다.
2월 입대를 추천하는 이유
- 공군은 2025년의 경우 1월 입대 모집이 없습니다.
- 2025년 2월 입대 전략:
- 2월 입영으로 육군 지원
- 2월 입영으로 공군 지원 후 떨어지면 3월 입영으로 공군에 한 번 더 지원하는 전략.
- 공군 3월 합격자는 1월에 발표되고, 합격시 육군 2월 대신 3월 공군으로 갈 수 있음.
- 2월 / 3월 두 번의 시도로 공군 합격 안되면 육군에 2월 입대
육군과 공군 병행 지원
- 공군 경쟁률 대비: 공군은 경쟁이 치열하므로 반드시 붙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육군 지원은 기본으로 준비해야 1년을 허송세월 보내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 2025년도 육군 입영 신청일 : 서울 지역 기준 2024년 12월 11일 16시 신청 >>
접수는 선착순이므로 24년 12월 11일 오후 4시에 빈 날짜를 찾아 신청하면 됩니다.
공군 지원 방법
공군 25년 2월 입영은 10월 31일부터 11월 6일 수요일 14시 까지 접수합니다.
11월 6일 수요일 마지막 날은 신청이 몰려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적어도 11월 5일 화요일까지는 신청을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25년 3월 입영은 11월 28일 부터 접수합니다.
공군 특기병 중 인기 있는 어학병을 아무나 갈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24년 한 해동안 어학병은 99명 선발했고, 대부분 명문대 학생이라고 보면 됩니다. 영어를 잘 한다 하더라도 합격하기 어려운것이 현실입니다.
어학성적이 있는 경우 어학성적 사전등록을 해두도록 되어 있습니다.
병무청 사이트에서 YBM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넣고 자신의 성적을 선택하여 제출
공군 일반병으로 지원할 경우 영어 토익점수에 따라 가산점이 주어지므로 일반병으로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그렇다면 공군 일반병은 쉽게 합격할 수 있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2024년 공군 일반병 커트라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장 선호하지 않는 1월이 87점, 2월이 91점, 3월이 95점이고 이후 4월 부터는 최소 95점이 넘어야 합니다.
따라서 공군 1, 2, 3월이 가장 커트라인이 낮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고, 이 때 되지 않는다면 다른 월에는 더 어렵다고 보고 육군 가는 것이 좋습니다.
2025년은 1월 모집이 없기에 2월이 가장 좋은 기회가 되고, 게다가 3월 합격 여부까지 확인한 후에 육군에 입영을 하면 되니 아주 좋은 기회가 됩니다.
공군 가산점 준비하기
공군 일반병의 경우 : 자격면허(70) + 출결(20) + 가산점(15)로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자격면허란 무엇이냐면 기사 / 기능사 자격증 등을 말합니다. 보통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이 경우 60점을 부여 합니다.
그러니까 공군이 꼭 필요하다면 기능사라도 따 두면 다른 사람들보다 6점은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합격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능사 조차 준비하지 않고 공군을 가려면 그나마 출결과 가산점을 공략해야 합니다.
출결은 고교 출결사항을 말합니다. 결석이 하루도 없다면 20점 만점을 받습니다.
자격면허 60점과 출결점수 20점은 기본적으로 대부분 획득하는 점수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총 80점입니다.
이제 남은건 가산점 15점입니다. 가산점 15점을 모두 따야지만 80점 + 15점 = 95점으로 커트라인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다시한번 작년 커트라인을 보겠습니다. 거의 전 월이 95점입니다. 평균은 96점입니다.
이 말은 가산점 15점을 무조건 다 획득해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점수 합계가 높은순으로 선발하며 동점자(커트라인에 해당되어도 불합격자가 있음)일 경우 다음 순위로 선발됩니다.
- 자격면허 점수가 높은 순
- 출결점수가 높은 순
- 가산점점수가 높은 순
- 생년월일이 빠른 순
공군 가산점 준비는 매우 중요합니다. 정말 공군 합격을 원한다면 지금부터 가산점 항목을 면밀하게 분석해서 가능한 모두 최대의 점수를 만들어야 합니다. 합격 선이 95점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 헌혈(접수마감일 기준 최근 1년이내) : 1~8점**(1회당 1점)**
- 봉사활동(접수마감일 기준 최근 1년이내) : 1~8점**(8시간당 1점)**
- >> 헌혈과 봉사활동 통합 최대 8점까지 인정하므로 여기서 8점을 획득 해두어야 함. >> 위의 두개에서 8점을 획득하지 못하면 공군 지원은 해보되 합격은 운에 맡길뿐
- 토익점수 : 730점 이상이면 가산점 +2점
- 한국어능력검정(KBS) - 접수일 기준 2년 이내 성적 : 3 ~ 4급 1점/ 1 ~ 2급 2점
- 한국사능력검정(국사편찬위원회) - 접수마감일 기준 4년이내 성적 : 중급3 ~ 4급 1점/ 고급1~2급 2점
- 다자녀(3명) 가정 자녀 : 4점 / 다자녀(2명) 가정 자녀 : 2점
공군 + 육군 2월 신청으로 군입대 시기를 놓치지 말자
- 공군 합격 절대 쉽지 않다. 그러니 육군 2월 신청 해야 한다.
- 2월 육군 신청해두고 공군은 최대한 가산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그나마 2~3월 경쟁률 낮을 때 합격의 요행을 바라볼 수 있다.
- 공군에 떨어지는 것을 예상하고 육군이라도 2월 입대해서 빨리 제대하는 게 장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