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수입 입금일, 수익 지급일, 추천 은행
구글 애드센스로 수익을 올리는 블로거, 유튜버에게 21일(현지시간)은 구글에서 수익을 입금해주는 날입니다. 한국은행에 입금되면 은행에서 개인 별로 다시 입금해주는 절차를 거쳐 내 계좌로 입금이 됩니다. 임금은 외환계좌로 받으면 달러로 받을 수 있고, 일반 계좌로 받으면 환전된 금액을 받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접속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확인이 가능합니다. 홈 화면에서 아래와 같이 잔고를 확인할 수 있고, 잔고가 100달러 이상이면 입금을 해줍니다. 이번 달 102달러를 넘어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다행입니다.
애드센스 지급 메뉴로 들어가면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내 수입이 보이고, 기존에 지급된 수익과 수익이 입금될 계좌, 결제수단 관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구급(구글 월급) 입금 날자
애드센스 수입은 매월 21일과 26일 사이에 지급됩니다. 수입이 지급되는 정확한 날자는 21일이 주말이거나 공휴일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늦어도 26일 이전에 구글로부터 한국의 은행에 전달됩니다. 현지시간 기준이므로 보통 구글로부터 수익이 입금되었다는 메일은 22일경에 오게 됩니다.
단 아래의 사유가 발생하면 지급이 보류되거나 연기될 수 있습니다.
- 지급 보류가 된 경우 : 계좌번호가 입금되지 않거나, 구글이 어떤 이유로든 수익에 대한 추가 검증이 필요한 경우 (이 경우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에서 계정 메뉴의 정책센터에 접속하여 발견된 문제가 있는지 여부 확인 필요)
- 100달러 미만 수익인 경우 : 누적 100달러 이상이 되지 않는 경우 100달러가 될 때까지 지급 연기
한국 은행에서는 이 입금액을 수동으로(혹은 자동, 반자동으로) 개별 입금처리를 해야 합니다. 구글이 입금해도 내 계좌로 들어오는 것은 이 은행이 얼마나 빨리 일처리를 해주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국민은행의 경우 하루 후에 입금이 되었습니다.
추천은행
은행을 선택할 때에는 외환송금과 관련한 수수료를 알아봐야 합니다. 가장 많이 선호하는 은행은 SC제일은행입니다. 300달러까지의 수입에 수수료를 받지 않습니다. 300달러 이상인 경우 10,000원의 수수료를 차감합니다.
SC제일은행 수수료 확인하기
SC제일은행 수수료 확인 사이트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은행의 수수료는 정책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입시점에 반드시 은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수료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300달러가 넘으면 건당 10,000원이므로 평소 300달러 정도는 벌 수 있다면 다른 은행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수수료 확인
이에 비해 카카오뱅크의 경우 100달러 이상일 경우 5,000원의 수수료를 받습니다. 그럼 300불 이상일 경우 SC제일은행보다 5천원이 싸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카카오뱅크의 경우 대행수수료 10,000원이 추가로 발생해서 결국 15,000원이 수수료로 나가게 됩니다. 대행 수수료에 대한 내용이 카카오뱅크 홈페이지에 안내가 되어 있지 않아(제가 못 찾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착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수수료 정책은 변할 수 있으니 가입시점에 은행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이 필요합니다.
은행별 외화 송금 수수료 비교 한눈에 하는 사이트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접속하여 은행 수수료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은행이 다 검색되는 것은 아니지만 한눈에 대부분의 은행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얘기한 바와 같이 은행 수수료는 변경될 수 있으므로 그때그때 직접 조회하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접속 방법은 구글에서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이나 "은행연합회 은행 수수료 비교"로 검색하면 바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혹시 은행 VIP라면
은행 VIP인 경우라면 여러 가지 수수료가 면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전하는데 드는 수수료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VIP 등급이 있는 사람이라면 주거래 은행일 가능성이 높고, VIP 전문상담 등을 받을 수 있는 등 아무래도 더 편하면서 수수료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SC제일은행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두 곳의 이익을 잘 따져보고 가입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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